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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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에너지의 날 캠페인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입니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기후위기 충남행동은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충남 동시다발 공동행동을 전개합니다. 충남은 온실가스를 1억 5천만톤이나 배출해 전국 광역 시도 중 압도적 1위 지역입니다.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2030년 이전에 석탄화력발전소를 모두 폐쇄해야 합니다. 기후위기 충남행동은 충남 4개 발전소 및 발전사 앞에서 탈석탄을 촉구하는 공동행동을 펼칩니다. 예산, 홍성 지역에서는 가까운 보령으로 갑니다. -8월 20일(금) 오전 10시 중부발전본부 정문 앞 가정과 직장에서는 이렇게 실천해주세요. -8월 20일(금)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에어컨 온도를 2도만 낮춰주세요. -8월 20일(금) 밤 9시에는 5분 동안 소등하고 가급적 다른 가전제품도 끕니다. 실천 소감을 보내주시면 환경연합 소식지에 실어드립니다^^ -환경연합 사무국 010-6209-4121 활동소식 2021. 8. 19.

2022-09-20

기후위기 막는 채식요리 한 끼 어떠세요?
기후위기 막는 채식요리 한 끼 어떠세요?

뭐 먹고 살아요? 기후위기 대안으로서의 채식, 동물 보호를 위한 채식, 건강을 위한 채식. 채식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그럼 뭐 먹고 살아요?’ 입니다. 현재 우리의 밥상은 대부분 조리가 간편한 육류나 가공·조리 식품으로 차려져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식탁에서 고기와 가공식품을 치웠을 때 뭘 먹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설사 채소를 산다고 해도 손질해서 요리해 먹는 것도 일이지만 요리법조차도 모른다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육식의 반대편에서 채식을 알리고, 채식의 다양한 먹거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트리기 위해 ‘기후위기 막는 초간단 채식 공모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Non GMO,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비건 요리 유럽에 비해 채식인구가 많진 않지만 도시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채식 인구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류를 따라 편의점 등 회사에서 채식 도시락, 버거 등의 가공품을 내놓고, 채식 조리법에 대한 책에는 아직도 수입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가 많이 있는 게 현실입니다. 채식을 해도 가공품을 중심으로 먹게 되면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지구 반대편에서 난 수입 농산물로 요리를 하면 그만큼 온실가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Non GMO,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비건 요리’가 쉽지 않은 조건임에도 5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다양한 요리를 응모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요리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익숙한 재료들의 신선한 조합, 새로운 접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역의 영양사 선생님, 지역 식당의 대표, 채식 지향 청년, 파타고니아의 환경팀 등 7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5개 요리가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작은 시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채식에 관심을 가지기를,&...

2022-09-20

채식요리 노나 먹고, 채식영화 함께 봐요~ (2021.7.18 오후 12시~)

계속될 것 같던 장마가 한 풀 꺾이고 후텁지근한 한여름으로 들어가는 것 같네요. 한해 한해 조금씩 더 더워지는 여름을 느끼며, 이제는 곳곳의 이상 기후를 이상하지 않게 받아들이게 되었네요. 6월에 진행되었던 '기후위기 막는 초간단 채식 요리 공모전'의 당선작 요리를 노나 먹고 채식 영화를 보며 더워지는 지구를 조금 더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손 쉬운 채식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 볼까 합니다. 언제 : 2021년 7월 18일(일) 오후 12~4시 어디서 : 동네마실방 뜰 (충남 홍성군 홍동면 홍장북로 8 2층) 프로그램 ▶ 12~2시 채식요리 노나먹기 요리 당선작 5개 중에서 3개의 요리를 해서 사람들과 노나 먹을까 합니다. - 매일채식상에 당선된 상큼고소 과일 두부 비빔밥 - 하루채식상에 당선된 사과소스 샐밥 - 어쩌다채식상에 당선된 배추야채두부말이 *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 현장에서 먹기 힘드신 분들은 포장 용기를 갖고 오시면 요리를 가져 가실 수 있습니다.   당선된 5개 요리   ▶ 2~4시 채식 영화 함께 보기  고전은 언제봐도 울림이 있죠. 우리나라 채식 영화의 고전이 된 '잡식가족의 딜레마'를 다 함께 보아요.^^ 영화 : '잡식 가족의 딜레마' / 2015년작 / 황윤 감독 / 다큐멘터리 / 106분 + 행사에 오시는 분들께는 조리법이 적힌 공모전 당선작 요리 엽서와 채식 홍보 엽서를 드립니다. + 채식과 관련된 책과 판넬을 전시합니다. 천천히 둘러보고 채식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리법이 적힌 요리사진엽서와 채식홍보엽서 활동소식 2021. 7. 12.

2022-09-20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 카드뉴스

가습기살균제 참사, 아직 끝난 일이 아닙니다. 해결되지도 않았고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가 많습니다. 예산과 홍성에는 총 19명이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신고했고 이중 13명이 인정되었습니다. 이중 사망자가 6명인데, 4명만 피해자로 인정된 상황입니다. 충남의 경우, 2011년까지 가습기살균제 제품 사용자가 364,808명이고 이중 건강피해 경험자는 38,859명, 병원치료 경험자는 32,103명으로 잠재적 피해자가 많이 존재합니다. 가습기살균제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사용 경험이 있으시거나 그로 인해 피해를 겪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 환경연합 사무국 : 041-634-2014 - 환경보건시민센터 : 02-741-2700 -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 : 1833-9085 2021. 7. 12.  

2022-09-20

'기후위기 막는' 초간단 채식 요리 공모전 당선작 발표

    기후위기로 지구가 나날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고기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건강한 채식을 알리기 위해 본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더운 날 애써서 요리하고 수고를 들여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혹 당선이 되지 않았더라도 채식을 사랑해 주시고 지구의 건강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총 49 분이 다양한 요리를 응모해 주셨습니다. 공모전의 심사는 비대면으로 서류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요리학과 교수님, 영양사 선생님, 식당 대표님 2분, 환경연합 의장님, 파타고니아 환경팀, 젊은 청년, 총 7분의 심사위원들이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심사위원들의 각각의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였습니다. 당선된 요리들 중 매일채식, 하루채식, 어쩌다채식 상의 총 5개 요리는 엽서로 제작하여 채식을 홍보하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더하여 언론, 매체 등을 통한 캠페인 또한 진행할 예정입니다. ○ 당선작 안내 < 매일채식 상 - 상금 50만원 > 요리명 / 당선자 이름 / 지역 상큼고소 과일 두부 비빔밥 / 공윤경 / 경남 진주시 < 하루채식 상 - 상금 30만원 > 사과소스 샐밥 / 주미화 / 충남 서산시 < 어쩌다채식 상 - 상금 10만원 > (순서 : 응모자 이름 가나다순 ) 하프앤하프 야채밥과 꽈리고추양념장 / 문다영 / 충남 홍성군 죽순 표고 쌀국수 / 이제호 / 경남 진주시 배추야채두부말이 / 홍경아 / 경기도 동두천시 < 채식조아 상 - 채식 책 - 10명 > (순서 : 응모자 이름 가나다순 ) 매운 양배추 덮밥 / 권소영 / 경북 경산시 버섯스테이크 / 김미경 / 울산시 담양 멜론 콜드스프 / 김시윤 / 서울시 호박잎 버섯 쌈밥 / 김예슬 / 충남 예산군 표고버섯 포켓구...

2022-09-20

[예산군 행감 방청기] 예산군은 환경의 가치를 얼마나 실현하고 있는가
[예산군 행감 방청기] 예산군은 환경의 가치를 얼마나 실현하고 있는가

<행감 방청기> 예산군은 환경의 가치를 얼마나 실현하고 있는가?<2021 행정사무감사> 예산군은 “산업형 관광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와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과도한 개발사업으로 환경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이번 2021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의회가 예산군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이슈들에 주목했는가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1. 산업단지 건설,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보다 경제적 효과가 클까? (경제과, 환경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신규일자리 및 세수확보 현황은 어떨까에 대해 경제과에서 의원질의가 있었고 투입된 예산 및 혜택에 대한 답변이 있었다. 그러나 산단 투자 유치 전 예측(설정)했던 경제성 지표에 대한 언급이나 1차 산단의 유치 후 평가에 대한 객관적 지표에 대한 구체적이 질의나 답변은 부족했다. 또한 강선 구의원이 구체적인 세수현황을 들어가며 인구유입 효과나 간접소비가 생겨나지 못하고 있음을 날카롭게 비판했으나 뒤이어 이어지는 의원들의 정성적 차원에서 ‘~카더라’ 형태의 민원 전달 및 ‘환경관련 민원이 없도록 잘 해달라’는 식의 당부가 대부분이었던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예당2산단 예정지 내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한 의원들에 우려에 대해 경제과장은 “우리 지역의 농업진흥지역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뜬금없는 답을 내놓기도 했다. 김만겸 의원은 애초 예당산단 분양 및 입주 설명회 때 제조업이나 화학업종 얘기는 없었는데 들어와있고 분양이 안 되니 안 좋은 기업이 몰리고 있어 이러다가는 ‘제2의 시화단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응수 의원은 신소재산업단지 추가 조성에 대해 우려했다. 의원 대다수가 예당산단 운영으로 인한 환경오염, 주민건강 악화, 각종 사고 등 주민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예당2산단 추가 조성은 불가하다...

2022-09-20

기후위기 충남행동 @서천화력발전소

  기후위기 충남행동은 신규 가동을 앞두고 있는 서천화력발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노후 화력발전소는 폐쇄했지만, 훨씬 더 용량이 큰 신규 발전소가 가동될 예정이고 그에 따른 고압송전선로 문제도 발생합니다. 기자회견 마치고 서천미세먼지고압성전선로피해대책위와 간담회도 진행됩니다. 함께하실 분은 기후위기 충남행동이나 예산홍성환경연합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 예산홍성환경연합 사무국 : 010-6209-사일이일 지역현안 2021. 6. 30.

2022-09-20

[강의] 잘 버리는 법, 안 버리는 법, 함께 사는 법

  예산지역환경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교육을 마련했습니다. 쓰레기 처리에 대한 기본 상식, 최근 쓰레기 이슈, 실천적인 대안 등 그간 환경연합에서 자원순환활동을 통해 고민해온 내용들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쓰레기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함께 사는 삶이 주제입니다^^ 우리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예산지역환경교육센터에 감사드립니다. 웹자보 링크나 환경연합 사무국으로 신청하시면 관심 있는 분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환경연합 사무국 : 010-6209-사일이일 (신은미) 신청 링크 : http://naver.me/xjeawDej 활동소식 2021. 6. 28.

2022-09-20

기후위기 영상제 @홍성

[기후위기 영상제, 6월 20일(일) 오후 2시 마을활력소 1층] 전국의 환경연합이 지난 주와 이번 주에 걸쳐 기후위기 영상제를 엽니다. <기후위기, 전선을 드러내다>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와 관련된 단편과 애니메이션을 상영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농사 짓기 어려운 한해가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속에, 무더워 일하기 어려운 낮시간 잠깐 쉬시면서 기후위기를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기후위기 영상제는 환경연합 사무국이 있는 마을활력소 1층에서 진행됩니다. - 6월 20일(일) 오후 2시 ~ 4시 - 마을활력소 1층 (홍성군 홍동면 홍장남로 668) (*) 이런 작품들이 상영됩니다. 애니메이션 <석탄씨의 재생에너지> (감독: 이성실) 단편 영상 <불가능한 미래> (감독: 양시모) 단편 영상 <우릴 찾지 마세요> (감독: 이유진) 단편 영상 <달 닦기> (감독: 곽소진) 단편 영상 <기후시민3.5 아카이빙> (감독: 3인칭시점) 다큐멘터리 <전선을 따라서> (감독: 이지현) (*) 신청 및 문의 : 신은미 010-6209-사일이일   https://www.youtube.com/embed/mTdYpVVSOq8     '기후위기, 전선을 드러내다' 영상제 티저 2021. 6. 18.

2022-09-20

'기후위기 막는' 초간단 채식 요리 공모전 (공모 06.07-06.30)

  '기후위기 막는' 초간단 채식 요리 공모전 '기후위기 막는' 초간단 맛있는 채식 요리 레시피를 찾습니다. 전 세계인이 지금부터 완전채식(비건)을 하면 2050년까지 80%의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육식은 다량의 온실가스를 발생시켜, 지구 기후를 비정상적으로 만듭니다. 누구나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채식을 통해 지구를 살리고자 합니다. ○ 응모 자격 채식에 관심있는 누구나 ○ 접수 방법 - 1인 1요리 - 제출 양식에 따라 조리법을 작성해서 사진과 함께 제출 - 제출양식 채식공모전_공모신청서 구글문서  https://cutt.ly/JnxQ7ux - 이메일 제출 : yhkfem@gmail.com - 문의 및 신청 : 010-4796-7650 ○ 시상 안내 매일채식 상 - 상금 50만원 - 1명 하루채식 상 - 상금 30만원 - 1명 어쩌다채식 상 - 상금 10만원 - 3명 채식조아 상 - 채식 책 - 10명 ○ 접수 기간 2021.06.07(월) - 06.30(수) ○ 심사 기준 - 비건(vegan, 완전채식) 레시피 - 국산 농산물(Non GMO, 유기농) 활용 - 조리 편의성 - 레시피의 독창성 ○ 결과 발표 - 2021. 07. 09 (금) 예정 -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블로그, 개별 연락 활동소식 2021. 6. 10.

2022-09-20

2021 행정사무감사 참관 안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됩니다. 행정이 똑바로 정책과 예산을 집행하는지, 의회가 제대로 감시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환경연합에서는 환경현안과 직접 관련이 있는 환경과, 축산과, 산림과, 농업정책과, 수도사업소 행정감사를 참관하려고 합니다. 누구나 관심 있는 분야에 참관할 수 있습니다. 함께하실 분은 환경연합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환경연합 사무국 : 041-634-2014     2021. 6. 10.  

2022-09-20

서산 민항 반대 캠페인

  서산에 공항이 필요할까요? 코로나19로 많은 공항이 폐쇄되고 항공산업이 위축되었습니다. 지방의 작은 공항들은 이용률이 저조해 운영난을 겪고 있고 활주로에 고추를 넌다는 씁쓸한 농담도 떠돕니다. 더욱 큰 문제 항공산업은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사실입니다. 막대한 예산이 들고 기후위기 가속화하는 공항이 정치에 이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기후위기 충남행동은 서산 민항에 반대하며 6월 11일(금) 오전 9시 30분 도청 앞에서 캠페인을 펼칩니다.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역현안 2021. 6. 10

2022-09-20

우리 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찾습니다!
우리 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찾습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 다른 지역의 일이 아닙니다. 예산과 홍성에는 총 19명이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신고했고 이중 13명이 인정되었습니다. 이중 사망자가 6명인데, 4명만 피해자로 인정된 상황입니다. 충남의 경우, 2011년까지 가습기살균제 제품 사용자가 364,808명이고 이중 건강피해 경험자는 38,859명, 병원치료 경험자는 32,103명으로 잠재적 피해자가 많이 존재합니다. 가습기살균제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사용 경험이 있으시거나 그로 인해 피해를 겪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 환경연합 사무국 : 041-634-2014 - 환경보건시민센터 : 02-741-2700 -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 : 1833-9085     활동소식 2021. 6. 9.  

2022-09-20

기후위기 충남행동 탈석탄 도보행진, 신서천화력에서 서천군청까지

오는 5월 30일과 31일 P4G(녹색경제를 위한 공공-민간 파트너쉽 국제협의체)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진행됩니다.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파이협정에서 세계가 약속한대로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도씨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대한민국은 2030년까지 모든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해야 합니다. 따라서 6월 가동 예정인 신서천화력발전소도 중단해야 합니다. 2030 탈석탄과 신서천화력발전소 중단,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해 신서천화력발전소에서 도보행진과 엽서쓰기가 진행됩니다. 함께해주세요. 예산, 홍성에서 참여하실 분은 연락주세요.  참여자를 확인해 카풀을 지원하고 점심도 준비합니다. 환경연합 사무국 010-6209-사일이일 직접 참여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탈석탄 엽서쓰기로'로 함꼐해주세요. 2030 탈석탄, 신규석탄화력 중단을 촉구하는 엽서입니다. https://ko.surveymonkey.com/r/NVGY83R 참고 : 2021년 5월 19일 탈석탄 도보행진 세부 계획 - 행진코스 1조 09:00 ~09:30 (신서천화력 앞~마량포 낚시 앞) 09:30~11:40 (마량포 낚시 앞~ 비인 선도리 4번지) 11: 40 ~12:00 (차량이동) 12:00 ~12:30 (서천사거리~서천군청)   2조 09:00 ~09:30 (신서천화력 앞~마량포 낚시 앞) 09:30~ 09:50 (차량이동) 09:50 ~12:00 (비인선도리 4번지~서천사거리) 12:00 ~12:30 (서천사거리~서천군청)     활동소식 2021. 5. 17.

2022-09-20

덕산 대치천 생태조사 소식, 기사로 만나보세요.

소하천 살리기 나선 산골마을 주민들, 왜? 충남 예산군 대치리 마을 주민들, 대치천 생태조사 나서 21.05.13 16:41 l 최종 업데이트 21.05.13 20:10 l 이재환(fanterm5)   ▲  최병조 사무처장이 버들치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재환관련사진보기 덕산온천 상류인 대치천에서는 요즘 생태조사가 한창이다. 지하수가 주요 수원인 대치천에서는 1급수 어종인 버들치와 송장헤엄치기, 하루살이 유충 등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 대치천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 가야산 계곡의 상류에 속하는 하천이다. 대치천은 삽교호 방조제가 있는 삽교천의 상류에 있는 하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삽교천 수질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하천인 셈이다. 최근 대치천 상류에 세탁공장이 들어서면서 대치천의 생태가 파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주민들이 대치천의 생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된 배경도 그 때문이다. 지난해 대치리 마을 주민들은 대치천살리기시민모임을 조직하고 대치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13일 대치리 산골 마을 주민들과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내포문화숲길 환경교육센터 활동가들은 대치천 생태조사에 나섰다. 관청이 아닌 민간이 주도적으로 하천 생태를 조사에 나선 것은 충남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조사에서는 1급수에서만 산다는 버들치 뿐 아니라 하루살이 유충, 송장헤엄치기 등 다양한 곤충과 생물들이 발견됐다. 이날 조사에 조언자로 나선 최병조 세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은 "물고기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곤충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며 "곤충이 살고 있다는 것은 물고기의 먹이자원이 충분하다는 뜻이다. 곤충이 다양하게 살아야 물고기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  대치천 생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이재환관련사진보기 이날 ...

2022-09-20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28일(수) 오전 11시와 12시, 전국 20여 개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방류 규탄 동시다발 1인시위와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28일(수) 낮 12시 광천 로터리에서 회원, 활동가들이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석면문제토론회 발제를 맡은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가들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김미선 활동가는 일정에 맞추어 서산에서는 서산태안 권경숙 국장님과, 덕산에서는 유혜선 회원과 2차에 걸친 피켓팅을 했습니다. 이번 피켓팅은 1차입니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 일본이 오염수 방류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예산과 홍성 곳곳에서 지속적인 반대행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피켓팅이나 기자회견을 하고 싶은 모임, 장소, 일정을 알려주시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활동소식 2021. 4. 29.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