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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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원탁회의 참가기

7월 20일 홍동중학교 체육관에 150명의 홍동 주민들이 모여 '우리가 살고 싶은 홍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예닐곱 명씩 18탁자에 나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했음에도 열기가 가시지 않았지만 연세 많으신 어른들도 참여하셔서 의견들을 내셨습니다. 비록 홍동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참석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홍동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앉아 홍동의 미래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게 되니 뭔가 뿌듯하고 가슴 벅찬 느낌이 있었습니다. 발굴한 의제는 잘 발전시켜서 정말 우리가 살고 싶으 홍동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앉은 곳은 17번 탁자. 문재인 정부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천명했음에도 아직 우리 마을에는 전달이 잘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현재 홍동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시급히 해야 되는 3가지 방안 등을 적어내고 탁자마다 투표를 통해 2개씩의 의제를 택해 발표했습니다. 36개 의제의 간단한 발표가 끝난 후 탁자번호 순서대로 사람들이 마음에 드는 의제 5개에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그 결과는 .....!!!! 1위, 축사 오염 개선  2위, 홍동천 정화  3위, 노인 주간보호센터 & 노인요양센터 그 외 절실한 의제 특히 커브길에 반사경!! 꼭 필요합니다~ 그 날의 원탁회의가 정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지면 좋겠네요.^^   2018. 7. 22.

2022-09-19

토지이용규제서비스
토지이용규제서비스

토지이용규제서비스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법적 규제 내용을 알 수 있음. http://luris.molit.go.kr

2022-09-19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333 프로젝트 두둥!!!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333 프로젝트 두둥!!!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333 프로젝트 두둥!!! 창립 3주년을 맞아 진행한 333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증액자 : 최장훈님, 진락희님, 신은미님, 김미선님 후원자 : 최용일님, 박소혜님, 김미선님, 조현옥님, 이동근님, 이재혁님, 진락희님, 장일호님, 김영우님 현물후원자 : 윤동권님 (사과즙 33박스) 333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여러분의 큰 관심이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2018. 7. 19

2022-09-19

"자원봉사라도 좋으니 한 번쯤 환경운동 하고 싶었다" 김미선 활동가 취임 100일 기념 인터뷰

"자원봉사라도 좋으니 한 번쯤 환경운동 하고 싶었다" [인터뷰]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최초의 주부활동가 김미선씨 18.07.16 13:56l최종 업데이트 18.07.16 13:56l 이재환(fanterm5)              환경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작은 시골에서 조차도 각종 환경관련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환경운동가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그만큼 많은 것이다. 하지만 환경운동가들이 모든 분쟁에 참여하기에는 인적·물적 자원이 풍족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지방의 환경운동가들은 최저임금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인건비로 활동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에는 새로운 활동가가 영입됐다. 김미선(38) 활동가는 스스로 환경운동연합의 문을 두드렸다. 그는 "자원봉사라도 좋으니 꼭 환경운동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미선 활동가는 결혼 7년차 주부이다. 그가 합류하면서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도 이전보다 더 활기를 띠고 있다. 4명의 활동가 중 유일한 주부인 김미선 활동가의 활동 폭이 그만큼 넓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미선 활동가는 최근 미세먼지와 생활화학제품, 방사능 제품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기업에서 연구원 활동을 한 그의 경력을 한껏 살리고 있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지난 7월 11일은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이 3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리고 7월 15일은 김미선 활동가가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 한지도 100일째가 되는 날이다. 그는 "활동가들이 개인 텀블러와 젓가락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을 보면서 생활 속에서 손쉽게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런 활동가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김미선 활동가를 지난 12일 내포신도시 충남...

2022-09-19

[축산]'고기로 태어나서'를 읽고

'고기로 태어나서' 한승태 저 꽃게잡이 배에서부터 양돈장 똥꾼까지 극단의 노동기 '인간의 조건'을 쓴 한승태 작가의 가축 사육 현장 노동기 '고기로 태어나서'를 읽었습니다. 닭, 돼지, 개 농장에서 일한 경험을 살아 있게 쓴 노동에세이입니다. 맛있게 고기를 먹고 있지만 그 고기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고 어떤 경로를 거쳐 우리에게 와 닿는지 정보를 접하기 힘든(혹은 접하기 싫은?) 많은 사람들이 한번 쯤은 읽고 가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 당신이 먹고 있는 고기의 이야기입니다. 그 중에서 와 닿는 부분들을 무작위로 몇 구절 올립니다. 아래 글은 고기를 먹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많은 시사점을 던지는 문구입니다. 가능하다면 고기를 파는 매장과 고기 집에 십계명처럼 붙여야 하는 문구가 아닐까 합니다. 개 농장을 나아가 공장식 농장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만든 것 역시 ' 의심하지 않음'이 아닌가 싶다. 누구도 동물들을 그토록 비좁은 공간에 몰아넣고 기르는 것이 괜찮은 것인지 의심해보지 않았다. 누구도 동물의 부리나 이빨을 자르는 것이 피할 수 없는 일인지 의심해보지 않았다. 누구도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동물을 굶기는 것이 합당한 일인지 의심해보지 않았다. 누구도 갓 태어난 동물을 쓸모없다는 이유로 폐기 처리하는 것이 불가피한 일인지 의심해보지 않았다. 누구도 20년을 살 수 있는 동물을 한 달 만에 죽이는 것이 지나친 일이 아닌지 의심해보지 않았다. 누구도 살이 빨리 찌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물을 죽이는 것이 온당한 일인지 의심해보지 않았다. 누구도 맛을 위해 동물의 장기를 마취도 하지 않고 뜯어내는 것이 필요한 일인지 의심해보지 않았다. 누구도 동물을 옴짝달싹할 수 없게 가둬놓고 임신과 출산만을 반복하도록 만드는 것이 옳은 일인지 의심해보지 않았다. 누구도 동물에게 음식 쓰레기를 먹이는 것이 정당한 일인지 의심해보지 않았다. 누구도 목을 매달고 감전시켜서 동물을 죽이는 것이 용인될 수 ...

2022-09-19

환경연합 창립 3주년 기념 : 333프로젝트 안내!
환경연합 창립 3주년 기념 : 333프로젝트 안내!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창립 3주년 기념 : 333프로젝트> 환경과 지역공동체를 파괴하는 고속도로에 반대하며 대흥에서 창립총회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년을 맞았습니다! 농촌지역 작은 환경단체로서 어려운 점도 많지만 든든한 회원들 덕분에 그리고 지역단체들과 함께 활동하며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울러 좀더 단단하고 활력 있는 환경연합 앞으로의 3년을 내다보며 <예산홍성환경연합 창립 3주년 특별이벤트 : 333프로젝트>를 야심차게 기획했습니다. ① 창립 3주년 생일축하금 보내기 3천원, 3333원 모두 좋아요. 여유 있으신 분들은 3만원도 콜! (농협 351-0944-2334-23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② 어린이, 청소년 3천원 회원 가입해주기 아이들에게 3년 뒤 좋은 세상과 환경을 물려주세요.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기념회원증을 만들어드려요.            ③ 회비 3천원 증액하기 회원 10명이 매달 3천원을 증액해주시면 비상근활동가 한 명의 인건비가 됩니다. 5천원을 후원하시는 분은 8천원, 1만원을 후원하시는 분은 1만3천원으로 고고싱~ ④ 3명의 회원이 1명의 신입회원 만들기 친구들이 함께 권해주세요. “너 아직도 회원 아니니? 이참에 가입하자.” ⑤ 333프로젝트를 비회원 지인 3명에게 전달하기 아직 회원이 아닌 지인들에게 333프로젝트를 알려주세요. 회원 명단 바로가기  http://blog.daum.net/yhkfem/95 환경연합 회원이라면, 이 중 한 가지는 꼭 실천해주세요. 이번 333프로젝트를 통해 ...

2022-09-19

환경연합 회원들은 누구?

창립 3주년을 맞은 환경연합 회원 명단입니다. 회원님들 덕분에 3년의 활동이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물심양면으로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8. 7. 11.

2022-09-19

석면 심포지움에 다녀오다

2018년 7월 2일 월요일 쁘라삐룬이 가까워져서 전국에 비를 뿌리던 날 서울에서 열리는 석면 국제 심포지움에 다녀왔습니다. 지역에 여기저기 얹혀 있는 석면 슬레이트가 위험하다, 석면은 코 호흡 뿐만 아니라 피부로 바로 흡수된다, 홍성 광천 지역이 자연 석면 발생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 정도의 막연하게 불안하다는 정보 정도와 최근 환경영화제에서 본 '센난 석면피해 배상 소송' 이 석면에 대한 정보의 전부였습니다. 우리 지역이 석면 광산으로 유명한 지역이라는데 몰랐다는 데 대한 죄책감과 '센난 석면 피해배상 소송' 영화를 이 지역에 꼭 상영해야 겠다는 마음에 이 석면 심포지움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30여 년을 살면서 거의 들어 본 적이 없는 석면.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BANKO(Ban Asbestos Network Korea) 반크는 들어봤어도 반코는 처음 들어보는 단체였습니다. 근데 벌써 10주년 행사라니. 주말에 급하게 정보를 검색했습니다. 2008년에 만들어져 활동을 해 오고 있던 단체인데, 2018년 올해 심포지움에 대한 정보는 당최 찾을 수 없고, 2008년 당시의 활동만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그만큼 줄어들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비오는 월요일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강의실에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의 석면 피해자와 활동가들이 모였습니다. 우리 동네 석면 광천에 대해서만 들었지 석면에 대해서 무지했던 저는 부산에 석면 방직 공장이 있었고, 그래서 피해자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센난 석면 피해배상 소송'의 영화에 나왔던 것처럼 일본 오사카 근처의 센난이란 곳에 석면 방직 공장이 많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1900년대 초에 시작된 석면 산업은 한일협정 이후 1971년 부터 일본에서 부산으로 방직 기계들을 들여와 석면 공장을 설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까지 석면 산업을 이어오다가 1994년 첫 석면피해 산업재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부산 경남 등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던 제일화학은 199...

2022-09-19

[축산]충남농협, 가축분뇨 환경오염 방지 캠페인 - 홍성신문 2018.06.25

▲ 가축분뇨환경오염 방지 캠페인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광천천에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충남지역본부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 (지부장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와 지난 25일 광천천에서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환경오염 방지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범 농협 전국 동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되었다. 장마철에는 잦은 비로 인해 가축분뇨가 하천변으로 흘러 들어 수질이 오염될 수 있기에 축산농가와 가축분뇨를 비료로 활용하는 경종농가에 대해 축분 관리 교육 및 지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날 행사에는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하여 충남도청 오진기 축산과장,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 보령축협 윤세중 조합장, 광천농협 이철진 조합장, 홍성관내 축산농가 및 경종농가 그리고 축협의 지도상무와 축산환경 컨설턴트 등 60여명이 모여 축산환경보호 결의대회 및 EM 흙공 던지기, 하천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조소행 본부장은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축산농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높이고 깨끗한 수질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축산환경개선/기사수집 2018. 6. 29.

2022-09-19

[축산]자부담 많은 보조금 영세축산농가엔 그림의 떡 - 홍성신문 2018.05.04

자부담 많은 보조금 영세축산농가엔 그림의 떡축사시설현대화사업의 명과 암 2018년 05월 04일 (금) 08:27:50  나지영기자  njy@hsnews.co.kr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부보조 비율이 줄며 소규모 농가들은 시설현대화를 주저하고 있다. 정부보조감소의 원인은 보조금 부정수급 때문이다.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은 FTA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모집기준에 부합된 농가를 선정, 낡고 오래된 축사를 개·보수하거나 규모 확대, 방역시설, 급수·전기 시설 등을 갖추는 데 필요한 사업비 일부가 지원된다. 2009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 홍성군에는 전체 농가 2496농가 중 14%인 346농가가 시설현대화를 했다. ▲ 신우축산 현대화 후 모습. 사진제공=홍성군청·신우축산 생산성 향상되고 수익 올라 금마면에 위치한 신우축산은 2016년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된 축사를 헐고 축사 100평~130평 규모의 6동을 신축했다. 목조 슬레이트 건물을 샌드위치 판넬로 바꾸고, 각 축사 마다 돼지사육에 적정온도 조절 등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 조민건 대표는 현대화를 통한 공간의 효율성이 생산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신우축산의 경우, 축사별 기존의 2m 길이의 복도를 90cm로 줄이는 대신 사육환경으로 활용했다. 그 결과, 사육두수가 1400두에서 2000두로 600두가 늘어났다. 살이 찌도록 기르는 돼지인 비육돈의 경우, 매년 3500만원 정도의 순 수익을 내고 있다. 은하면에 위치한 구동양돈은 2013년 현대화사업을 통해 300평 규모의 비육사, 분만사를 비롯한 내부시설을 현대화했다. 현대화 후 돼지 생산 마릿수를 결정짓는 모돈의 수가 150두에서 300두로 늘었다. 이종복 대표는 체계화된 관리시스템을 이유로 꼽고 있다. 시설현대화가 완비된 축사에는 통신장비와 환경관리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스마트폰과 PC로 ...

2022-09-19

미세먼지 강연회 및 토론회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탐구생활을 1차 강연회, 2차 토론회로 진행합니다. 지역 현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참여와 홍보 부탁드립니다~ 활동소식 2018. 6. 15.

2022-09-19

생활화학제품 팩트체크 2 : 안전기준 부적합 스프레이 OUT

가습기 살균제의 피해를 재현하지 않기 위해 지난해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생활화학물질 팩트체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올해는 생활화학제품 팩트체크 2탄으로 스프레이류(세정제, 방향제, 탈취제 포함)에 대해 대형마트 3사(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와 다이소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16년 8월 환경부는 고시 개정을 통해, 스프레이형 세정제, 방향제, 탈취제에 ‘사용가능한 살생제품 목록’을 지정하였고 이에 따라 시중에 판매되는 스프레이 제품은 2월 22일까지 안전 기준을, 6월 29일 까지 표시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세정제란 일반 가정, 사무실 등에서 물체를 세정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화학제품을 말하며, 의약외품(콘텍트 렌즈 세정용 등), 인체 세정용(모발샴푸, 바디샴푸 등) 화장품, 주방용 세척제, 식품용 기구용기포장을 살균소독하는 데 사용되어 간접적으로 식품에 옮아갈 수 있는 물질, 가습기내의 가습용 물을 첨가하여 사용하는 제품은 타법으로 관리되어 제외합니다. 방향제란 일반 가정, 사무실, 차량 등 일정한 공간내에서 또는 의류, 신발, 섬유 등에 지속적으로 좋은 냄새를 발산시켜 사용자의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화학제품 및 향초를 말하며 제례용 향 말린 꽃잎등 인위적 향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 향기 치료제 등 의약품, 향수, 분말향, 향낭, 코롱, 체취방지용 화장품은 타법에서 관리되어 제외합니다. 탈취제란 일반가정, 사무실, 차량 등 일정한 공간 내에 또는 섬유제품과 같은 특정 제품의 악취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화학제품 및 미생물을 이용한 미생물...

2022-09-19

회원들이 만든 10대 환경정책

2018. 6. 12.

2022-09-19

투표하는 데 10분 후회하는 데 5년 _ 환경연합 사전투표 인증샷

  2018. 6. 12.

2022-09-19

[축산]'산 채로 썩어가는' 동물을 기록하다 - 시사인 2015.15.15

'산 채로 썩어가는' 동물을 기록하다 임지영 기자 입력 2018.05.15 18:14 한승태 작가(사진)는 2013년에 꽃게잡이 배, 주유소 등 전국 각지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첫 책 <인간의 조건>을 펴냈다. 마찬가지로 일하며 쓴 두 번째 책 <고기로 태어나서>를 들고 나타났다. 이번에는 '사육 농장 르포'다. 카메라 앞에 선 한승태 작가(36·필명)가 환히 웃었다. 어색할 때 잘 웃는다는 그가 입을 벌릴 때마다 고른 치아가 드러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자주 치아가 보이는 걸 보면 습관 같기도 했다. 그의 책에서 마주한 사육 농장의 현실이 떠올랐다. 도망치고 싶은 극한상황에서도 피식 웃음을 주는 문체와 닮았다. 그는 지난 4년간 아홉 군데 농장에서 일했다. 닭·돼지·개 등 ‘식용 고기’를 ‘기르는’ 곳이었다.한승태 작가는 대학을 졸업한 후 꽃게잡이 배, 자동차 부품 공장, 주유소 등 전국 각지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첫 책 <인간의 조건>을 냈다. 젊은 작가의 위트 넘치는 ‘워킹푸어 잔혹사’로 주목을 끌었지만 그의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개인적인 일까지 잘 안 풀리면서 서울을 떠나고 싶었다. 돈도 벌고 글로 쓸 수 있는 일을 찾았다. 몇 년 새 직업소개소 풍경도 달라져 있었다. 과거에는 일용직 노동자들의 사랑방 느낌이 날 정도로 북적였는데 이번에는 사장 혼자였다. 일거리도 줄었다. 강원도의 옥수수 농장과 충남 금산의 양계장 중 골라야 했다. 후자를 택했다. 덜 지루할 것 같아서다. 한승태(필명)/ 저자/4년동안 닭, 돼지, 개 식육농장 등 10고에서 일한 경험을 담아 고기를 제공하는 동물의 삶과 고기를 소비하는 인간의 모습에 대한 고민을 담은 책/ 20180502 시사IN 조남진 ⓒ시사IN 조남진 애초 닭, 돼지, 소, 개, 물고기 사육 농장을 가보자고 생각했지만 닭과 돼지를 기르는 농장만 해도 종류가 여럿이었다. 돼지는 생후 3개월 이하의 돼지를 키우는 자돈...

2022-09-19

[축산]한돈, 식육매대서 밀려나고 있다
[축산]한돈, 식육매대서 밀려나고 있다

한돈, 식육매대서 밀려나고 있다 대형유통점 중심 수입돈육 비중 날로 확대 국내산 목심은 이상육 우려 진열자체 꺼려 수입육 거부감 점점 사라져…근본대책 시급 이일호 yol215@hanmail.net 등록 2018.05.10 13:07:03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 4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기업형 수퍼마켓의 식육매장. 프리미엄 축산물로 구성된 별도의 식육매대에는 연휴를 앞둔 여느 때 처럼 가족들과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전과 달라진 게 있다. 오랫동안 이 매대를 지켜온 국내산 돈육브랜드는 온데간데 없고, 스페인산 이베리코 제품임을 알리는 큼지막한 홍보문구가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었다. 식육매대에서 국내산 돈육의 입지가 줄고 있다. 외식 뿐만 아니라 가정용 시장에서도 수입육의 시장잠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육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형유통점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높고 품질도 균일한 수입돈육의 진열공간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수입돈육의 매출이 매년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은 매출규모 자체가 크지 않다보니 조금만 늘어도 변동폭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국내산의 판매는 줄고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한돈자조금 사무국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대형유통점인 A사의 경우 국내산 돈육의 매출이 전년동월 대비 삼겹살데이 기간인 지난 3월에도 13%, 4월에는 8%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반면 3월에 국내산과 동일한 추세를 보였던 수입돈육의 매출은 4월에 이르러 전년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구제역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육 우려로 인해 대형유통점과 소형 식육판매점 모두 국내산 목심의 매대진열 자체를 꺼리는 현상은 이같은 추세를 더욱 부채질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 식육판매점 관계자는 “동네 장사는 신용이다.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에서 이상육이 나와 이미지가 실추되느니 가급적 안파는 게 상책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