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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축산현장 질식사고 잇따라 - 축산신문 2018.05.02
[축산]축산현장 질식사고 잇따라 - 축산신문 2018.05.02

축산현장 질식사고 잇따라 기온 오르며 집수조·발효사료탱크서 인명사고 안전보건공단, 가스농도 측정 등 예방수칙 당부 이일호 yol215@hanmail.net 등록2018.05.02 11:19:21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기온이 크게 오르며 축산현장 작업시 질식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최근 두 곳의 축산농가에서 질식에 의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17일 경남 하동 소재 축산농가에서 돈분 배출작업을 위해 중간집수조에 배출관을 밀어넣던 작업자 1명이 추락, 중간집수조 내부에서 발생한 황화수소 중독으로 사망했다. 같은달 20일에는 충북 청주 축산농가에서 알코올 발효사료 제조를 위한 저장탱크 내부 청소작업 중 산소결핍으로 작업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이와관련 오수집수조, 슬러리피트, 맨홀, 저장탱크 내부에서는 미생물의 부패로 인해 산소농도가 18%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사망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기물의 부패로 발생된 황화수소는 강한 독소로 인해 산소농도가 정상인 경우에도 질식을 유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이에따라 축산농가 질식사망사고 발생경보를 발령하고 작업전과 작업중, 반드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환기팬으로 급기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환경개선/기사수집 2018. 5. 11

2022-09-19

쓰레기는 없고 환경보증금제가 있는 마을장터

시골마을축제서 일회용품 없앤 '설거지 특공대' 충남 홍성군 홍동 마을 축제, '설거지 하고 보증금 받아 가세요' 18.04.30 07:03l최종 업데이트 18.04.30 07:03l 이재환(fanterm5)        쓰레기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충남 홍성군 홍동면 주민들은 마을 축제에서만이라도 쓰레기를 줄여보자며 '설거지 특공대'를 운영해 오고 있다. 홍동 주민들은 마을 축제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설거지 특공대가 나선다. 28일에 열린 홍동마을축제에서는 '설거지 특공대'의 운영방식을 바꾸었다. 홍동 마을에서 설거지 특공대장을 맡고 있는 신은미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간사는 "설거지 특공대를 운영할 경우 설거지거리가 워낙 많고, 몇몇 사람만 고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런 이유로 이번 축제에서는 '설거지 보증금제도'가 도입됐다. 주민들은 마을 축제에서 음식을 사 먹을 경우 보증금 1000원을 내야 한다. 물론 음식을 다 먹고 난 뒤 직접 설거지를 하면 보증금(1000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자신이 사용한 그릇 만큼은 직접 설거지를 하자는 취지인 것이다. 이에 대해 신은미 간사는 "설거지를 하지 않을 경우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없다"며 "그렇게 모인 보증금은 마을의 환경 기금으로 쓰이게 된다"고 말했다. 1000원의 보증금은 일종의 환경 부담금인 셈이다. \ ▲  홍동의 마을 축제에서 한 학생이 직접 설거지를 하고 있다.ⓒ 이재환 관련사진보기 ▲  홍동의 설거지 특공대. 올해는 보증금제도가 도입되었다.ⓒ 이재환 관련사진보기 이날 축제에서는 황마를 이용해 만든 천...

2022-09-18

스프레이제품 팩트체크 관련 기사입니다.

"안전 기준 미달하는 수상한 스프레이 아웃"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스프레이 제품 전수조사에 동참  18.05.02 14:37l최종 업데이트 18.05.02 14:37l 이재환(fanterm5)        '옥시 사태' 이후 화학제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환경단체들은 대형마트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프레이 제품에 대한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환경운동은연합은 최근 "지역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무독성, 인체무해, 천연 등 친환경 과장 광고 여부 ▲자가검사번호 등 표시기준을 점검 ▲직접 해당 기업에 제품의 전성분과 안전 정보 등 시중에서 시판되고 있는 스프레이 제품들이 안전 기준을 준수하는 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부산, 광주, 대구, 수원, 대전, 전북, 경기, 서산태안, 예산홍성 등 전국 환경연합이 일주일간 지역의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하는 스프레이 제품의 안전·표시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은 2일 충남 홍성군의 한 대형마트에서 스프레이 제품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이에 앞서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마트 측에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했다. 회원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홍성의 한 대형 마트에서 스프레이 제품을 조사했다. 김미선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지난해부터 화학제품에 대한 성분표시가 강화 되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을 걸러내고 시장에서 퇴출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활동소식 2018. 5. 3.

2022-09-18

[축산]심상찮은 자급률 변화…식량안보 비상 걸렸다 - 축산신문 2018.04.06
[축산]심상찮은 자급률 변화…식량안보 비상 걸렸다 - 축산신문 2018.04.06

심상찮은 자급률 변화…식량안보 비상 걸렸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등록 2018.03.23 11:33:15   한우 자급률 30%대…쇠고기시장 입지 갈수록 위축 우유, 지난해 50%선 붕괴…돈육 70% 마저 위협 미국·EU산 관세 철폐 시 생산기반 초토화 우려 업계 “식량주권 인식서 비롯된 자급률 대책 절실”   식량안보에 비상이 걸렸다. 이미 국민 주식(主食)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축산물 자급률이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이다. 한우의 경우 여전히 쇠고기 시장의 대표주자인 것은 분명하지만 자급률만 떼어놓고 보면 이미 수입쇠고기에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자급률이 30%대다. 한우는 15~20년 전만해도 40%~50%대를 들락거리면서 국내 쇠고기 중 절반가량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한우 자급률은 2013년 44.9%, 2014년 42.6%, 2015년 40.9%로 조금씩 떨어졌고 결국에는 2016년 33.8%, 2017년 35.2%로 주저앉았다. 우유도 수입유제품의 파상공세에 간신히 지켜온 성(城)이 무너질 위기에 몰렸다. 우유 자급률은 2012년 59.9%, 2013년 56.9%, 2014년 56.8%, 2015년 54.8%, 2016년 53.0% 등 매년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래도 이 때는 50%선을 지켰다는 것이 위안이 됐지만, 지난해에는 49.3%로 50%선을 내주고 말았다. 특히 치즈 등 유제품에서 국내 우유가 점점 설자리를 잃어버리고 있는 모양새다. 돼지고기 자급률 역시 불안하기는 매 한가지다. 2010년만해도 80%대(80.0%)를 유지해 오던 돼지고기 자급률은 2015년 70.2%, 2016년 73.7%로 잔뜩 움츠러들었다. 지난해는 70%대(70.7%) 마저 위협받았다. 늘어나는 소비량을 수입산이 꿰차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나마 닭고기, 계란 등 가금산물이 국내 축산물 자급률을 지탱해주고 있다. 닭고기는 80% 중반대를, 계란은 99% 자급률을 꾸준...

2022-09-18

[축산]"축산문제, 이제는 윤리적 소비를 생각할 때" - 오마이뉴스 2018.04.01
[축산]"축산문제, 이제는 윤리적 소비를 생각할 때" - 오마이뉴스 2018.04.01

"축산문제, 이제는 윤리적 소비를 생각할 때" 홍성군 소비자와 생산자, 관청 등 이해관계 엇갈린 각 주체가 한자리 모여 축산 문제 논의 18.04.01 11:12l최종 업데이트 18.04.01 11:12l   이재환(fanterm5) ▲  지난 29일 충남 홍성군 다문화 도서관에서는 축산포럼이 열렸다.ⓒ 이재환 충남 홍성군은 소와 돼지 등 축산농가가 많아 축산군으로도 불린다. 돼지의 경우 홍성군에서만 55만 두가 사육되고 있다. 때문에 축산 악취와 환경오염 등 축산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충남 홍성군에서는 최근 축산인, 지역 주민, 환경단체, 연구기관, 홍성군 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축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축산정책포럼을 조직했다.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각 주체들이 한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축산문제를 토론하는 것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포럼은 자유토론을 벌이거나, 회원 몇몇이 발제를 한 뒤 논의가 진행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미 지난해 4차례의 토론 과정을 거친 탓인지 각 주체들은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듯 보였다. 지난달 30일 충남 홍성군 다문화도서관에서는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과 충남연구원 주관으로 두 번째 축산정책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조성미 참교육학부모회 홍성지회장, 성우농장 이도헌 대표, 박승주 홍성군청 축산유통 팀장, 강마야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연, 신은미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성미 참교육학부모회 홍성지회장은 육류를 소비하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발제를 이어갔다. 조 회장은 "악취와 오염수 문제만을 놓고 봐도 축사가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히 맞다"면서도 "하지만 그 책임을 축사에 전가하기 전에 소비자도 책임 있는 소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축산 농가의 입장을 살펴보면 농가가 개별적으로 시설을 만드는 것은 쉽지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복지 농장이나 친환경 축산은 ...

2022-09-18

서명하기도 환경운동! 서명으로 환경을 바꿔요.
서명하기도 환경운동! 서명으로 환경을 바꿔요.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면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걸 보여줍시다. 지구와 우리 삶에 중요한 결정에 서명으로 함께해주세요. ‘서명하기’도 환경운동입니다. 1.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수산물 거부-밥상을 지키는 30일 행동 지난 2월 WTO(세계무역기구)는 후쿠시마원전사고로 인해 시행하고 있는 한국정부의 일본산식품수입금지조치가 협정 위반이라고 판정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밥상을 지키는 일이 대체 왜 잘못되었나요? 이 서명 결과는 4월20일 대통령에게 전달됩니다. https://goo.gl/eHRjej 2. GMO완전표시제 시행 촉구 서명운동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할 권리 보장, 생산자 보호를 위해 GMO(유전자조작식품/농산물) 표시 개정을 청원합니다. 4월 11일까지 20만명이 서명해야 청원이 가능하며, 현재 7만 5천명이 서명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64255 3. 공원이 사라지지 않게 도와주세요. 2020년 시행될 예정인 ‘도시공원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공원이 22,000개(504㎢, 축구장 79개 면적)랍니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국공유지는 26%로 충분히 지켜낼 수 있으며 사유공원의 경우 국비를 지원해 매입할 수 있습니다. 이 서명결과는 2018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전해지며, 국회 입법 청원절차로 이어집니다. http://www.savingparks.com/   활동소식 2018. 3. 27.

2022-09-18

홍동파출소, 빗물저장탱크 설치

홍동면주민자치위원회(대표 주정모)와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상임대표 조성미)은 지난 17일 홍동 마을활력소와 홍동파출소에 빗물 탱크를 설치했다. 건물 옥상에 떨어지는 빗물을 모아 벽에 설치한 파이프 관을 통해 건물 아래에 1톤 용량의 폴리에틸렌 물탱크로 흘러들어가게 저장하는 시설이다. 탱크에 저장된 물은 나무에 물을 주거나 세차, 화장실 등에 사용한다. 홍동면주민자치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이 300만 원을 들여 자재를 구입하고 아하생활기술협동조합이 기술을 제공한 사업이다. 환경연합 신은미 실무 간사는 “이번에는 작은 규모의 시범사업인데 문의가 많아 워크숍을 갖고 지역에 널리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 간사는 또 “마침 18일 비가 내려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성공적인 시범사업이 증명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물 부족으로 인한 가뭄 대책, 자원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빗물 보급운동을 주요 사업으로 정하고 지난달 23일 한국빗물모으기운동본부 회장인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빗물박사)의 초청 강연회를 연 바 있다.   무영 한국빗물모으기운동본부 회장 “우리나라 물 부족국가 아니라 물 관리 부족국가”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는 2003년 우리나라를 물부족 국가로 분류했다. 우리나라 1인당 재생가능 수자원량은 1453㎥ 수준으로, 조사국가 153개 국가 중 129위다. PAI는 한 사람의 영양섭취에 들어가는 1년분 식량생산을 위해 약 1100㎥의 물이 필요하다는 근거로, 1인당 재생가능 수자원량이 1000㎥ 미만이면 물 기근국가, 1700㎥ 미만이면 물 부족 국가로 분류했다. 물 부족국가 순위는 덴마크, 남아프리카, 레바논, 체코 다음 한국으로 5위다. 그러나 한무영 서울대 교수는 지난달 홍성 강연에서 이같은 지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가 아니라 ‘물 관리 부족 국가’라는 것이다. 한무영 교수의 강의 요점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를 물 부족 국가로 분류한 미국의 P...

2022-09-18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환경정책은?” : ‘한 줄’ 환경정책 대모집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환경정책은?” : ‘한 줄’ 환경정책 대모집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오는 6.13지방선거를 맞아 후보들에게 환경정책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환경연합 사무국에서 그간의 활동과 지역현안 들을 모아 정책화하는 것과 아울러 주민들,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풀뿌리 환경정책을 만들려고 하니 의견 주세요. 거창하거나 구체적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지역의 환경과 주민건강을 보호하는 피부에 와닿는 환경정책을 ‘한 줄’ 정도로 간단히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내용은 4월 개최 예정인 <환경정책 워크숍>의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환경정책 워크숍> 일정은 다시 안내합니다.) ‘한 줄’ 환경정책은 환경연합 사무국으로 문자 주시거나(010-6209-4121) 아래 설문지를 통해 제안하실 수 있습니다. '단 한 줄'입니다. 1분도 걸리지 않아요. 지금 바로 클릭하세요.  https://goo.gl/forms/lAWpOjaV8DdXjBrf2   2018. 3. 23.

2022-09-18

가뭄 극복의 대안, 빗물저장기술이 해답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15126 가뭄 극복의 대안? 빗물 저장 기술이 해답 홍동마을활력소에도 빗물 저장소 설치 18.03.19 07:03l최종 업데이트 18.03.19 07:03l 이재환(fanterm5) 가뭄을 극복하는 지혜로운 방법 중 하나는 빗물을 흘려보내지 않고 저장해 사용하는 것이다. 지붕이나 건물 옥상과 연결된 배수관 끝에 빗물 저장소를 설치하면 두고두고 빗물을 활용할 수 있다. 빗물 저장소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비교적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빗물 저장소만 제대로 설치해도 텃밭 농사가 가능할 정도로 쓰임새가 있다. 빗물 저장소가 가뭄 극복의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지난 17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마을활력소에도 빗물저장소가 설치됐다. 홍동면주민자치위원회와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이 뜻을 모았다. 여기에 아하생활기술협동조합이 힘을 보탰다. 적정기술을 통해 갈고 닦은 기술력으로 시공을 맡은 것이다. 적정기술은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널리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술이다.   빗물 저장소 설치와 관련,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신은미 간사는 "마을활력소에 빗물 저장소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보자는 취지로 작업을 기획했다"며 실용성 뿐 아니라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을활력소의 옥상에서 외관으로 흐르는 배수관은 철재 구조물이다. 용접과 같은 추가 작업이 필요해 일반 PVC 배수관에 비해 작업 시간이 더 걸렸다. 조권영 홍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은 "용접을 할 필요가 없는 PVC 배수관의 경우 작업이 좀 더 간단하다"고 전했다. 조 고문은 이어 "마을 활력소에서 설치된 저장 탱크는 용량이 1000톤으로 비교적 작다"며 "3000톤 정도 크기의 빗물 저장소를 만들고 거기에 모터까지 설치하면 밭에 물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1000톤의 빗물 저장소도 병렬...

2022-09-1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영화 상영 안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피의 연대기>라는 다큐가 상영됩니다. 2018. 3. 7.

2022-09-18

우리 지역 도롱뇽 소식
우리 지역 도롱뇽 소식

경칩을 맞아 개구리, 도롱뇽이 잠에서 깨어났나봅니다. 홍성시민 한 분께서 도롱뇽을 발견하시고 동영상에 담아 보내주셔서 공유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nxD3stmh2tw 2018. 3. 6.

2022-09-18

빗물박사 한무영 교수 강연

빗물박사 한무영 교수 초청강연 홍동면주민자치위원회 환경홍보분과는 지난달 23일 밝맑도서관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빗물저장소 분과사업과 관련해 빗물박사 한무영 교수를 초빙, ‘빗물을 모아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식수 등 물이 부족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가운데 빗물저장조를 설치하기 위해 실시한 강연으로 올해 홍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면내 2개소를 선정해 빗물저장조를 설치, 탈 물맹작전을 시도하고, 더 나아가 논·밭으로 사업량을 확대해 더 많은 양의 빗물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서 물에 대한 자치권을 확립하고, 효율적으로 빗물을 쓰고 나누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 주민들 스스로 물 문제를 해소하는 사례가 전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성수 기자  hjn@hjn24.com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hj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31   축산환경개선/기사수집 2018. 3. 6.

2022-09-18

'차별과 혐오를 넘어 보편적 인권으로'강연

이웃 지역 청양에서 좋은 강연이 있어 소개합니다. <차별과 혐오를 넘어 보편적 인권으로> -장서연 변호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3월 7일(수) 저녁 6시 30분 -청양도서관 3층 대강의장 https://blog.naver.com/palette25/221222811736   활동소식 2018. 3. 6.

2022-09-18

빗물을 모아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2018.02.23

"빗물을 모아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2018.02.23 늦은 7시 30분 홍성군 홍동면 밝맑도서관 1층 아고라방 강연자 : 한무영 교수 '빗물을 모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의 저자 한무영 교수님을 모셔서 빗물을 모아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활동소식 2018. 2. 23.

2022-09-18

[축산]축산 정책 포럼 _1회 _ 2018.02.22

2018년 축산․환경공존연구회 - 제1차 축산정책포럼 - ○ 회의일시 : 2018.02.22.금, 19:30 ~ 21:30 ○ 회의장소 : 홍성군 홍성읍 내 자연드림 2층 카페  180222_축산환경공존연구회_제1차축산정책포럼_자료집.pdf 축산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막고 지속가능한 축산을 확대해 축산인뿐만아니라 소비자, 지역주민과 동물 모두가 상생하는 정책이나 조례를 계발하고 제안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축산인, 공무원, 군의원, 연구원, 시민 등의 열대여섯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축산에 관련한 문제와 대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지난 1년 축산과 관련된 에너지-환경-식량의 통합적 관점에서 연구를 진행했던 충남연구원의 강마야 연구원의 간략한 발제로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첫 모임인 만큼 다양한 주제들의 이야기가 오갔지만 굵직하고 반복해서 나왔던 주제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마을 단위의 지역과 연계된 모델 개발 행정 - 축산과 환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산,환경,에너지 산업 등의 부서 통합적 정책이 필요하다. 소비자 - 교육 등을 통한 식문화 변화, 윤리적 소비의 확산 생산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는 축산업에 대한 제도적 개선 이 밖에도 지금까지 축산을 방관해온 시민들에 대한 반성, 돼지도 함께 살고 있는 홍성군민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축산뿐 아니라 사회, 환경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이야기의 시작이라 많은 이야기들이 오간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자리를 통해 사회,환경, 시민들이 모두 행복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도출해나갈 예정입니다.   축산환경개선/축산정책포럼 2018. 2. 23.

2022-09-18

헬기공장 주변 주민들 "소음·매연, 폐암환자 증가" 역학조사 요구

헬기공장 주변 주민들 "소음·매연, 폐암환자 증가" 역학조사 요구 충남 예산군 효림리 주민들, 헬기 공장 주변 살며 30년간 소음피해 호소 충남 예산군 삽교읍 효림리 헬기 공장 주변의 주민들이 폐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헬기공장에서 수시로 뿜어내는 매연을 폐질환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989년 마을에 헬기공장이 들어설 당시만 해도 주민들의 기대가 컸다. 공장이 들어서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마을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었던 것이다. 하지만 주민들의 기대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효림리 주민들은 헬기 공장에서 나오는 소음을 30년 넘게 견뎌 왔다. 지난 2008년 장항선 직선화 작업으로 인해 마을 앞에는 철길까지 생겼다. 헬기공장과 철길, 제철공장에 둘러싸여 사는 주민들은 소음피해로 인해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에는 마을에 폐암 환자까지 늘고 있다. 최근 기자가 마을을 방문했을 때 마을에 사는 고령의 노인들은 "감기와 가래 증상이 끊이질 않는다"고 호소했다. 주민들은 정부가 역학조사에 나서 주기를 원하고 있다. 장동선 효림리 이장은 "최근 들어 동네에서 폐암으로 돌아가신 분이 일곱이다. 예전에는 우리 마을에 폐암 환자가 없었다"며 "공교롭게도 그분들은 헬기 공장 인근의 능선에 살았다. 정부에서 역학 조사를 해서라도 폐 질환의 원인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의 불만도 극에 달한 상태이다. 마을 주민 홍중기씨는 "무엇 때문인지 공장에서는 헬기를 세워놓은 상태로 몇 시간씩 시동을 틀어 놓기도 한다"며 "소음도 소음이지만 그때마다 매연으로 인한 냄새가 진동을 한다"고 주장했다. 홍씨는 이어 "기압이 낮거나 편서풍 또는 북풍이 부는 날이면 공장에서 나오는 냄새와 미세먼지가 동네 전체로 퍼진다"며 "예산군 환경과와 충남도에 전화로 민원도 수십 차례 제기했다. 하지만 전혀 바뀐 것이 없다"고 말했다. 홍씨는 또 "공장 측에 격납고를 만들고 그안에서 작업을 하고 소음과 가스 발생을 ...

202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