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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특구 어떻게 갈 것인가(1) - 홍성신문 2017.11.09

정만철(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부소장·전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전문위원)유기농업특구 어떻게 갈 것인가(1) guest  |  webmaster@hsnews.co.kr   홍성군은 지난 9월 정부와 충청남도의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계획’에 맞춰 유기농업특구 활성화를 위한 ‘홍성군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계획’을 발표했다. 2014년 10월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기농업특구로 지정을 받은 이후, 특구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친환경농업 육성계획의 마련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루어 진 것이다. 계획 수립을 위해 관내 친환경농업인에 대한 정책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농업인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본 계획의 내용을 요약해 2차례에 걸쳐 소개를 하고자 한다. 우선 홍성군의 친환경농업 현황을 살펴보고, 다음 주에는 친환경농업이 안고 있는 과제와 유기농업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홍성의 유기농업은 1970년대 후반 홍동면 문당리지역에서 시작되었다. 1994년 오리농법이 도입되면서 유기농 쌀의 재배가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며, 현재는 홍동을 넘어 장곡면에도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친환경농업인들의 노력의 결과 201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기농업특구 지정을 받았다. 2016년 기준으로 친환경인증을 받고 있는 농가 수는 총 775농가이며, 이 가운데 유기인증을 받고 있는 농가는 584농가이다. 홍성군 전체 농가 호수 대비 친환경인증 농가의 비율은 약 8% 정도이다. 전체 친환경인증면적 648ha 가운데 유기인증면적은 534ha로 유기비중이 약 82%를 차지한다. 유기인증면적으로는 함평군, 서귀포시, 장흥군, 제주시에 이어 전국에서 5위를 차지하는 대규모 산지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쌀의 비중이 가장 높고, 채소나 특용작물 등의 비중은 매우 낮다. 친환경인증 면적 가...

2022-09-18

[축산]내년 한돈자조금 어떻게 쓰여지나 - 축산신문 20177.11.23
[축산]내년 한돈자조금 어떻게 쓰여지나 - 축산신문 20177.11.23

내년 한돈자조금 어떻게 쓰여지나 / <2>교육 및 정보제공 ‘단단한 한돈산업’ 실현 뒷받침 이일호 yol215@hanmail.net 등록 2017.11.23 19:44:19 약 50억 투입…생산자 계도·소비자 홍보 현장 환경개선·후계자 육성지원 사업 포함 지역 농가교육 · 디지털 마케팅 대폭 확대 내년 한돈자조금 전체 예산(수급안정예비비 포함) 가운데 14.5%인 49억6천300만원이 교육 및 정보제공에 투입된다. 교육 및 정보제공은 그 대상에 따라 생산자와 소비자, 시장으로 사업이 구분된다. 거출홍보사업도 여기에 포함된다. ◆ 생산자 정보제공 총 32억7천382만7천원이 배정됐다. 이 가운데 4억3천760만원이 농가 정보제공사업에 투입된다. 각종 산업 현안을 다루는 세미나 등의 개최지원과 양돈 현안 협의회, 여성한돈인 교육 등 세미나 및 회의 등 개최지원에는 올해(최초 승인기준)의 절반수준인 6천600만원이 배정됐다. 가축분뇨 처리 및 양돈장환경개선사업(1억7천150만원)과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2억원)도 생산자 정보제공사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돼지구제역 및 열병박멸위 운영과 방역교육에는 올해와 같은수준인 5억417만7천원이 투입된다. 1억7천230만원을 들여 미래한돈인 육성과 원활한 가업승계, 신기술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한 농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인력육성사업도 추진된다. 내년에도 도별 청년한돈인 교육과 한돈협회와 양돈조합 등의 지역조직 실무자 자조금사업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 미래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육성사업이 새로이 이뤄질 계획. 지역단위 한돈농가 교육 및 교류지원사업에도 올해보다 1억1천335만5천이 증액된 15억144만5천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돈자조금 사업과 관련한 모든 소식, 국내외 양돈정보를 전국 농가와 관계기관 등에 알리는 ‘정기 소식지 제작’, 자조금 거출 참여와 산업 홍보 및 이슈에 대한 농가 관심 및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전문지 등 광고’와...

2022-09-18

[축산]내년 한돈자조금 어떻게 쓰여지나 - 축산신문 2017.11.23
[축산]내년 한돈자조금 어떻게 쓰여지나 - 축산신문 2017.11.23

내년 한돈자조금 어떻게 쓰여지나 / <1>소비홍보 올해보다 규모↑·비중은↓ 이일호 yol215@hanmail.net 등록 2017.11.23 10:55:38 94억7천만원 투입…3억6천만원 증액 TV 라디오광고 시장상황 따라 탄력운용 SNS 등 동영상·모바일광고 홍보계획도     모두 343억3천906만원에 달하는 내년도 한돈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지난 16일 대의원회를 통과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최종 승인과정을 남겨두고 있지만 그간 추세를 감안할 때 수정보완이 이뤄지더라도 일부분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큰 골격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엔 소비홍보 사업에 전체 예산(수급안정예비비 포함)의 27.6%인 94억7천6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예산 91억7천만원 보다 3억600만원이 증액된 것이긴 하나 전체 예산 가운데 비중은 1.2%p 감소했다. ◆ TV·라디오 광고 소비홍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이 바로 TV·라디오 광고다 내년엔 57억8천만원이 투입돼 올해 보다는 2억7천만원이 줄게됐다. 이 사업은 한돈인지도 상승 및 정인지 제고를 통한 소비촉진은 물론 한돈농가와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이다. 하반기 돈가하락폭을 최소화하고, 시장경쟁력 강화와 함께 저지방 부위 및 선호부위에 대한 병행 소비촉진으로 부위별 수급 불균형 개선을 도모하게 된다. 다만 광고방송기간이나, 광고료 등은 돈가 및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운영된다. ◆ PR사업 7억3천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각 언론을 대상으로 한 현안 전달 및 홍보활동으로 한돈산업과 한돈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여론 형성과 미디어 보도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보도자료 및 기획기사 개발과 언론제공, 대언론 홍보 및 언론 보도용 행사 추진, 뉴스모니터링은 물론 이슈 및 위기관리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쇄매체(일간지)에 대한 광고 뿐 만 아니라 돼지고기 인식개선 및 선...

2022-09-18

[축산]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 연장 불투명 - 축산신문 2017.11.17
[축산]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 연장 불투명 - 축산신문 2017.11.17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 연장 불투명 여야의원 발의안 환경위 법안심사 부결 전망 축단협, 긴급 요청 수용돼 상정은 일단 연기 국회 통과 미지수…범축산업계 사활 걸어야 이일호 yol215@hanmail.net 등록 2017.11.17 13:03:16 무허가축사에 대한 행정규제 유예기간 연장이 불투명해 지면서 축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농촌을 지역구로 한 여야 의원들이 유예기간 연장을 주요 내용으로 담아 발의한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이하 가축분뇨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위한 첫 단계부터 제동이 걸린 것이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홍문표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예산·홍성),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고령·성주·칠곡) 등 3명 의원의 발의안이 오는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환경노동위 소속 의원 대부분이 도시지역 출신이다 보니 개정안 심사 과정에서 축산업의 경제적 가치 보다는 환경보호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려왔다. 이러한 상황에 가축분뇨법 소관부처인 환경부가 ‘불가 입장’ 을 고수하고 있는데다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 마저 부정적인 시각을 표출, “법안 심사 단계부터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점차 현실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축단협은 이에 따라 지난 15일 국회를 찾아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발의한 3명 의원의 동의를 얻어 환경노동위측에 상정 자체를 연기해 줄 것을 요청, 관철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한 숨은 돌린 셈이다. 축단협의 한 관계자는 “유예기간 종료시점인 내년 3월 24일까지 만족할 수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뿐 만 아니라 적법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특별법 제정 추진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지금 상황에선 유예기간 연장에 축산업계의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축단협은 빠르면 한달 후 개정안에 ...

2022-09-18

[축산]군위축협자연순환농업센터, 가축분뇨 활용하면 ‘효자’ - 홍주일보 기획

군위축협자연순환농업센터, 가축분뇨 활용하면 ‘효자’ 가축분뇨·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 <9> 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승인 2017.09.25 16:49 가축분뇨를 제대로 처리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밑거름 활용 농가들 액비 사용할 경우 화학비료 줄일 수 있어 경영비 절감 군위자연순환농업센터 가축분뇨자원화시설 중 가장 오래된 곳 무상액비 밑거름으로 넣은 뒤 땅심 좋아져 쌀 품질·수량 향상 농촌지역에서는 축산과 관련된 환경문제가 매우 민감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들어 축산과 관련된 수질오염, 악취 등 환경관리를 위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가축분뇨와 축산냄새’가 지속가능한 축산의 저해요소로 지목되는 이유다. 특히 가축분뇨 처리와 축산냄새 악취 처리에 대한 해결 없이는 축산업을 계속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민원과 규제로 사육 농가 수의 감소와 환경문제에 따른 축산인들의 투자의욕 저하 등의 영향으로 국내 축산업의 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축산농장을 운영하는 농가의 가장 큰 애로점을 꼽으라면 단연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문제다. 국내에서 한 해 동안 생산되는 가축분뇨량은 약 5000여만t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축산업 발전을 더 이상 논하기 힘든 것이 현실적인 문제다. 가축분뇨를 제대로 처리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밑거름으로 활용하는 ‘자연순환농업’에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축산분뇨가 더 이상 지역사회에 민원만 일으키는 천덕꾸러기가 아니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원이라는 인식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라는 의미다. ‘가축분뇨를 잘 활용하면 효자’라는 축산농가는 물론 상당수 경종농가들에게 자극제가 될 수 있도록 인식전환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는 지적에 설득력이 더하는 이유다. 특히 자원화시설에서 생산된 고품질 액비를 사용하는 경종농가들의 목소리...

2022-09-18

2017 충남환경회의
2017 충남환경회의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2022-09-18

[축산]경북 경산,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 “악취 잡는다” - 홍주일보 기획
[축산]경북 경산,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 “악취 잡는다” - 홍주일보 기획

경북 경산,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 “악취 잡는다”가축분뇨·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 <8> 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승인 2017.09.17 11:39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최종 선정돼 63억6600만원 확보 압량지역 양돈농가 집단사육지역의 축산악취 해결에 물꼬 터 가축사육, 축산악취 주범… 퇴비화·액비화, 악취저감시설 설치 돈사의 악취제거, 농장 전체 밀폐·냄새 소각방법이 가장 확실 경북 경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7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63억6600만원을 확보했다고 한다. 이는 최영조 경산시장이 직접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협조를 구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단체장의 열정과 압량지역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의지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축산 악취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던 경산시 압량면 양돈농가 집단사육지역의 축산악취 해결에 물꼬를 텄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가축사육단지와 축사 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와 이로 인해 발생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의 정책 사업이다. 2017년도 공모사업에는 4개소의 지자체에서 신청해 최종 2개소가 선정됐는데, 이에 따라 경산시는 신청 사업비 전액을 확보해 이달 중으로 축산환경관리원 주관의 농가별 맞춤형 진단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하고, 다음 달 최종계획을 수립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압량지역 양돈농가 악취문제는 살기 좋은 청정 경산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경산시에서는 광역축산악취개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규모 양돈농장인 설천농장을 포함한 압량면 일원 17개 양돈농가의 참여로 축산환경 전문위원의 농가별 컨설팅 실시와 ...

2022-09-18

[축산]정읍시, 가축분뇨자원화·스마트 팜 농장 미래축산의 답 - 홍주일보 기획

정읍시, 가축분뇨자원화·스마트 팜 농장 미래축산의 답가축분뇨·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 <7> 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승인 2017.09.09 09:16 가축분뇨 84억 원 들여 1일 100t 처리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정읍시, ‘가축분뇨자원화센터’ 준공 악취 발생과 수질오염 예방 정읍 성산농장, 돈사 새롭게 스마트 팜으로 설계 ‘환경문제해결’ 시설·기자재, 기술개발·원가절감… 축산선진국 경쟁력 있어 전북 정읍시는 축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429억 원을 들여 ‘청정축산 육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정읍시는 축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축사 신·개축 등 축산시설 현대화, 가축 전염병 근절을 위한 방역체계 구축, 가축분뇨 처리 시설 확충 등 청정축산 육성사업에 나서고 있다.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112억 원을 들여 축사 신·개축, 내부 개선 등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벌인다. 또 94억 원을 들여 4000㏊의 사료 재배지를 확보하고 사료 생산과 운반 장비 구입자금 등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 또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브루셀라, 결핵 등 악성 가축 전염병을 근절하기 위한 방역체계 구축사업에는 86억 원을 투입한다. 한편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서는 84억 원을 들여 1일 100t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을 만들었다. 이밖에도 가축 사육기반 조성에 38억 원, 축산물 유통 활성화와 축산테마축제 등을 위해 15억 원을 투입한다. 정읍시청 관계자는 “가축 질병을 근절하고 생산성을 높여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정 축산 육성사업’을 지속해서 벌이겠다”고 설명했다. ■정읍시 가축분뇨통합관리센터 가동 시작 정읍지역 가축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가 정읍시 정우면 현지에 들어서 가동에 들어갔다. 정읍샘골농협(조합장 허수종)은 지난 6월 8일 조합의 숙원사...

2022-09-18

[축산]전북 고창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소 - 홍주일보 기획

전북 고창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소가축분뇨·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 <6> 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승인 2017.08.18 09:44 가축분뇨로 전기생산, 액비는 전액 무상으로 농가에 공급 축산분뇨 48시간 발효, 70%이상 고농도의 메탄가스 생산 발전시설 가동 시간당 80kw, 연 630Mkw의 전기를 생산 전기의 생산이 우선되기 보다는 가축분뇨처리가 우선돼야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정부차원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에너지 저감과 활용대책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축산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 고창군 신림면 반룡리 소재 농협경제지주(주) 종돈개량사업소에 들어선 축산분뇨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소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으로서 그린에너지 총아로 불릴 만큼 관련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그동안 각종 민원을 제기하며 축산업계의 경제적 부담으로 처치 곤란했던 축산분뇨가 천연에너지인 바이오가스로 재생산,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에너지원을 얻어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고창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소는 축산폐수 처리 시 악취와 혐오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민원을 해소하고 고농도 축산분뇨 유기물 활용을 통한 유효에너지를 생산하는 곳이다. 고창군은 지난 2007년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그린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고창군 신림면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에 축산분뇨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을 지난 2009년 말 완공했다. 국비 12억 원, 도비 3억 원, 자부담 2억 원을 포함해 종돈개량사업소와 고창군이 5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분료 처리와 발전시설 및 액비보관탱크 4000톤을 증설했다. 열병합발전소는 그동안 축산분뇨 악취로 인한 민원발생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6개월 이상 발효시켜 생산된 기능성 액비는 농가에 무상으로 보급해 친환경 농법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축분 위탁 처리비 절...

2022-09-18

[축산]가축분뇨공동처리사업 성공적 모델, 논산계룡축협

가축분뇨공동처리사업 성공적 모델, 논산계룡축협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5> 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승인 2017.07.30 11:47 가축분뇨 활용해 만든 액비와 퇴비 경종농가들에게 큰 인기 냄새가 전혀 없고 작물에 유용한 성분이 다량 함유된 고품질 가축분 퇴비, 액체는 액비, 발생 가스는 전력화 한전에 판매 가축분뇨가 돈, 친환경자연순환농업 새로운 에너지원 주목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축산 농가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가축분뇨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고, 자연순환농업의 이상적인 모델을 제시하면서 축산 농가뿐 아니라 경종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유기질비료공장을 설립한 논산계룡축협은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으로 30억 원을 들여 하루 평균 가축분뇨 120톤(퇴비화 60톤, 액비화 6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도입했다. 가축분뇨 처리 물량은 연간 7만 톤에 달하고, 액비살포 농경지 면적도 2100㏊에 이르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이를 통해 모든 축종의 분뇨를 처리하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은 특히 양돈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 해양투기를 할 경우 분뇨 1톤당 처리 비용이 3만원에 달하는 반면 조합을 이용하면 1만5000~1만7000원에 처리할 수 있어 비용을 절반가량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화만 하면 즉시 조합에서 처리해 주기 때문에 다른 농가들처럼 가축분뇨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가축분뇨를 활용해 만든 액비와 퇴비는 경종 농가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냄새가 전혀 없는데다가 작물에 유용한 성분이 다량 함유된 고품질 액비와 퇴비를 연중 공급하기 때문이다. 특히 액비는 수도작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

2022-09-18

[축산]당진낙농축협, 가축분뇨 자원순환농업시스템 마련 - 홍주일보 기획

당진낙농축협, 가축분뇨 자원순환농업시스템 마련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4> 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승인 2017.07.07 10:01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 저감 문제 축산현장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 자연순환농업, 가축분뇨 버리지 않고 액·퇴비 만들어 농가에 공급 당진낙농축협, 사업비 134억원을 투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하루 200톤 가축분뇨처리 액비 95톤·퇴비 70톤 생산 농가에 공급 축산과 관련해 가장 많은 민원은 가축분뇨와 악취 관련의 ‘환경’문제이다. 축산과 환경은 마치 양립할 수 없는 환경이라는 이름 앞에 축산은 언제나 작아져야만 했다. 가축분뇨 처리와 함께 악취 저감 문제는 축산현장에서 고민거리다. 따라서 축산농가들이 가축분뇨 냄새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면 악취를 줄이려는 노력과 함께 환경개선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에 설득력이 더한다. 이러한 가운데 유기농업에서의 중요성과 특이사항이라면 농사에 있어 퇴비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풀이나 볏짚, 가축 배설물을 썩힌 거름인 퇴비엔 질소, 칼륨, 인 등의 성분이 포함돼 농작물이 튼튼하게 자라도록 하고 토양도 지켜주기 때문이다. 생태계 보전 의식이 향상되고 ‘참살이(웰빙)’ 열풍으로 양보다 질을 따져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퇴비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다. 최근에는 퇴비의 주된 원료 중 하나는 가축분뇨다. 축산농가 처지에선 끊임없이 배출되는 가축분뇨 처리가 큰 고민거리이며, 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악취가 나는 골칫거리다. 과거에는 쇠똥이 땔감이나 거름으로 쓰였던 가축분뇨는 분명 훌륭한 자원이다. 하지만 화학비료가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가축 사육 규모가 확대된 이후로는 분뇨처리뿐만 아니라 악취문제로 골칫거리로 된 상황에 이르렀다. 이렇듯 농가에서 생산된 가축분뇨는 공동자원화시설을 거쳐 유기질이 풍부한 비료(퇴비·액비)로 재생산된다. 공동자원화시설은 쇠똥구...

2022-09-18

[축산]경기 양주-동두천시, 축사악취 갈등… 14년째 해법찾기 - 홍주일보 기획

경기 양주-동두천시, 축사악취 갈등… 14년째 해법찾기 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3> 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승인 2017.07.01 14:38 축산악취, 무더운 날씨에 창문 열지 못하는 고통 하소연 양주 하패리 축산악취, 동두천 생연·송내동 3만여명 고통 동두천시, 악취 줄이기 위해 신천하천변 2만여 그루 식재 경기도 “축산농가 현대화사업 1조 5000억 원 필요” 난감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창문을 열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생활해 본 사람이 아니면 절대 이해를 못하는 일이죠” 찜통 같은 무더위 속에서 집안 창문을 꽁꽁 닫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여름철만 되면 비가 오거나 저기압일 때는 답답할 정도로 축산악취 때문에 문을 닫고 살아야 하니 어떻게 생활을 할 수 있겠느냐”고 하소연 했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가뭄과 폭염으로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심해지자 동두천시 신시가지인 생연·송내동 일대 주민들이 올해도 또 반복되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악취 문제가 10여년 이상 지속되고 있지만 양주시와 동두천시는 의미 없는 지도점검만 벌일 뿐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6일에 찾아간 양주시와 동두천시의 경우 양주시 하패리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동두천시 생연·송내동 등 이 일대 주민 3만 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창문도 열지 못하는 등 고통 받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축사 악취와 씨름하고 있는 동두천 신시가지 일대 3만여 명은 동두천시 전체인구의 30%에 달한다. 동두천시 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민원은 지난 2003년 아파트에 입주한 시기부터 시작됐지만, 양주시 축산농가의 악취는 기준치 이하여서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강제로 폐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악취 문제로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갈등을 빚자 경기도가 중재에 나섰고 도의 지원을 받아 양주시는 ...

2022-09-18

[축산]홍성·내포신도시·예산의 축산현황과 축산분뇨·악취문제 - 홍주일보 기획

홍성·내포신도시·예산의 축산현황과 축산분뇨·악취문제 2017.05.11 홍성·내포신도시·예산의 축산현황과 축산분뇨·악취문제 가축사육두수에 비해 가축분뇨처리시설 용량 부족농가 시설보완 양축농가 발생 가축분뇨 퇴비화 또는 액비화로 경지로 환원해야 홍성, 한·육우 2047농가 5만1582마리 사육 14.4%로 점유율 1위 축산인들, 가축분뇨처리·악취문제 등 새로운 사고의 전환이 필요 홍성·내포신도시·예산의 축산현황은 어떠하며, 축산분뇨·악취문제 등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얼까. 친환경 축산업 정착을 위해서는 발생한 가축분뇨를 어떻게 적절하게 처리하느냐가 중요하지만 지역별, 양축농가별 처리용량을 초과한 과도한 가축분뇨 발생량을 제한하는 시책의 도입도 중장기적으로 검토돼야 할 것이다. 지역단위로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을 추정하고 이에 대한 적절하고 실제적인 처리계획을 수립해 축사증축·허가 등을 통제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에 대한 폐업에 이르기까지 등을 방안이 모색돼야 할 것이다. 특히 환경부가 큰 지역의 경우 가축사육 제한지역지정 등 직접적인 가축사육제한 시책의 추진도 검토돼야 할 것이다. 또한 가축사육두수에 비해서 가축분뇨처리 시설 용량이 부족한 농가에 대해서는 시설보완과 사육두수 감축 규제를 포함한 폐업까지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될 수 있을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바람직한 방안은 환경친화적 유기축산농가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양축농가에서 발생한 모든 가축분뇨를 퇴비화 또는 액비화 방식으로 모두 경지로 환원해 작물의 생산에 이용되도록 하는 자연순환형 축산업을 육성, 정착시켜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홍성·내포신도시·예산지역의 축산현황 충청남도의 전체 축산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12월 현재 기준 한·육우는 1만 4338농가에서 35만 7855마리, 젖소가 1157농가에 6만 7428마리, 돼지가 1166농가에서 227만 635마리, 닭이 5139농가에 4528만 3968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한·육우가 홍성군이 2047농가에...

2022-09-18

[축산]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 축산환경 개선이 답이다 - 홍주일보 기획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 축산환경 개선이 답이다 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1> 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축사악취·가축분뇨로 인한 민원 증가 등에 따라 축산분야에도 사육기술의 현대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악취에 대한 저감대책이 필수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팜, 최신 시설 도입 등 축사시설 현대화가 미래축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마다 축산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당국이 강력한 단속에 나서지만 일시적 대책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 제일의 축산군이라는 홍성군의 중심산업인 축산업이 동시에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돼야 할 시점이다. 축산 악취는 초지나 농경지에 액비를 살포하려면 4개월 이상 숙성을 시켜 냄새를 최대한 제거해야 하지만 일부 축산농가와 축산분뇨 처리업체들이 미숙성 액비를 뿌리면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가축분뇨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이 전제돼야 함에도 축산농가에서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데서 악취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까지 축산악취에 대한 민원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해서는 친환경축산과 축산환경에 대한 개선이 답이며, 해결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내포신도시 주변 448농가 25만 마리 가축사육 과연 지긋지긋한 가축분뇨·축산악취 문제, 해결방법은 없을까? 충남도청 등 행정기관이 이전한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 입주한 주민들이 축산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악취 해소문제가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결국은 홍성군과 충청남도가 해결해야 할 주민들의 민원문제라는 지적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충남도의회는 최근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축사 폐업보상에 대한 내용을 담은 ‘충남도청 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 조례 일부 개...

2022-09-18

[축산]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 홍주신문 2017년 11월 2일

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 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세미나 홍주신문 2017년 11월 2일 (목) 오후 2시(14:00)~ 홍성문화원 대강당 제 1 발제 발제자 : 김완주 (논산계룡축산농협 자원순환센터 부장장) 발제 내용 : 가축분뇨 축산악취, 에너지와 자원화를 통한 자연순환농업이 답이다 제 2 발제 발제자 : 이연원 (덕산농업협동조합장, 가나안 농장 대표) 발제내용 : 가축분뇨 축산악취, 대안적 축산이 답이다 토론 토론자 오배근(충청남도의회 의원) 오석범(전, 홍성군의회 의원) 이도헌(결성 성우농장 대표) 김창환(홍성축산협동조합 과장)   김완주 (논산계룡축산농협 자원순환센터 부장장) 농가 - 개별 컨설팅 정부 - 공공 자원화시설 확충 가축분뇨 순환을 위해 화학비료가 아닌 퇴비를 뿌리기 위한 친환경 농지를 확보하기 위해 농업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 홍성 1일 축분 배출량 3천톤 축사 정화 시설 표준 설계도가 잘못되었다. 퇴액비가 갈 데가 없다     활동소식 2017. 11. 3.

2022-09-18

폐기물 처리시설 주민피해 저감 방안 토론회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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