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원탁회의 참가기

관리자
발행일 2022-09-19 조회수 18


7월 20일 홍동중학교 체육관에 150명의 홍동 주민들이 모여 '우리가 살고 싶은 홍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예닐곱 명씩 18탁자에 나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했음에도 열기가 가시지 않았지만 연세 많으신 어른들도 참여하셔서 의견들을 내셨습니다.
비록 홍동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참석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홍동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앉아 홍동의 미래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게 되니 뭔가 뿌듯하고 가슴 벅찬 느낌이 있었습니다.
발굴한 의제는 잘 발전시켜서 정말 우리가 살고 싶으 홍동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앉은 곳은 17번 탁자.
문재인 정부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천명했음에도 아직 우리 마을에는 전달이 잘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현재 홍동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시급히 해야 되는 3가지 방안 등을 적어내고 탁자마다 투표를 통해 2개씩의 의제를 택해 발표했습니다. 36개 의제의 간단한 발표가 끝난 후 탁자번호 순서대로 사람들이 마음에 드는 의제 5개에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그 결과는 .....!!!!
1위, 축사 오염 개선 

2위, 홍동천 정화 

3위, 노인 주간보호센터 & 노인요양센터

그 외 절실한 의제
특히 커브길에 반사경!! 꼭 필요합니다~


그 날의 원탁회의가 정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지면 좋겠네요.^^

 




2018.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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