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필터
기후행동을 촉구하는 가톨릭 대행진

2022. 6. 4.

2022-09-20

일회용컵 보증금제 촉구 신문광고주 모집 (~6월 7일 오후 6시 마감)

(환경연합 회원들께 보내드린 6월 2일자 문자입니다.) 자연도, 우리 사회도 다양성이 사라지면 건강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목소리가 존중되고 다양한 활동이 보장되는 사회를 위해 환경연합은 쭈욱 가겠습니다. 1. 환경의 날, 기후행진! 홍성성당과 홍성시민기후행동연대는 오는 6월 5일(일) 환경의 날 기후위기를 알리고 행동을 촉구하는 거리행진을 진행합니다. 새 군수 당선자에게 기후위기를 이야기합시다. -오전 12시 30분, 홍성군청 앞에서 출발 (*) 10시 30분부터는 군청 앞에서 홍성성당 미사가 진행되고, 11시 30분부터는 함께 점심을 먹습니다. 쓰레기 없는 행사를 위해 각자 도시락을 준비할 예정이며, 환경연합에서는 조성미 의장님께서 친히 회원들의 도시락까지 싸오신다고 합니다^^ 준비를 위해 참여 가능한 시간을 문자(신은미 010-6209-사일이일)로 신청해주세요. (금요일까지) 1) 10시 30분 미사부터 2) 11시 30분 도시락부터 3) 12시 30분 거리행진만 2. 일회용컵 보증금제 어서 빨리 시행하라! 6월 10일 시행 예정이었던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프랜차이즈 본사의 거부/비협조로 인해 6개월 유예된 상황입니다. 일회용컵 재활용률은 겨우 5%.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율을 높이는 정책 시행에 힘을 실어주세요. 1) 일회용컵 보증금제 사건의 전말 https://blog.daum.net/yhkfem/418 2)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촉구 서명 https://campaigns.kr/campaigns/654 3) 기후행진에 일회용컵 가져오기 6월 5일(일) 홍성군청 앞에서 열리는 기후행진에서 환경연합은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촉구 캠페인을 합니다. ...

2022-09-20

지방선거 D-1 "우리는 기후를 위해 투표하겠다."
지방선거 D-1 "우리는 기후를 위해 투표하겠다."

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환경연합 회원들께 드린 문자메세지를 공유합니다.   선거로 온 세상이 떠들썩합니다만, 지금의 거대 양당구조, 돈 쓰고 쓰레기와 소음을 만드는 선거운동, 정책 겨루기는 없고 오직 당선만 바라는 행태에 마음 한구석은 씁쓸합니다. 외면하고 싶지만 또 외면해서는 안 되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기후위기를 막고 지역의 환경과 공동체를 지키는 일에 투표합시다.   1. 환경연합 정책에 응답한 후보는 누구? 환경연합이 예산과 홍성의 군수후보자들에게 제안, 질의한 환경정책에 김학민, 오배근 후보만 답을 보내왔습니다. 대부분 긍정적인 답변이며 주목할만한 내용도 있습니다. 당선 시 성실한 공약 이행을 기대합니다. “주민건강 및 재산 보호 원칙...불법폐기물 방지 대책 적극 추진” http://www.hj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04 “예산, 홍성 환경정책... 민주당 후보들만 답해” https://www.naep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04 (*) 더 자세한 내용은 환경연합&...

2022-09-20

[기사] 홍성시민기후행동연대, 홍성군수 후보 초청 기후정책 토론회 개최

“탄소중립, 내가 더 적임자”… 오배근·이용록 양자 토론회  황동환 기자 | 승인 2022.05.27 08:47 조례제정, 위원회·센터 설립, 두 후보 모두 약속 오배근, “취임 즉시 탄소중립센터·위원회 가동” 이용록, “의식개선이 먼저, 교육·홍보 등 강조”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당선후 10개월 내에 2030년까지 탄소중립 50% 감축을 목표로 홍성지역의 종교, 시민단체들이 결성한 '홍성시민기후행동연대'는 지난 20일 오배근, 이용록 홍성군수 후보 초청 토론회를 진행했다. 두 후보은 이날 토론회에서 당선 후 탄소중립관련 조례를 제정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황동환 기자 홍성의 종교·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홍성시민기후행동연대(이하 연대)’는 지난 20일 홍성문화원에서 6·1 지방선거 오배근·이용록 두 홍성군수 후보를 초청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2030년까지 탄소 50% 감축을 목표로 △지선 출마자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정책 수립 요구 △ 공청회 △거리 캠페인 △언론기고 등의 행동에 나선 연대는 홍성 군정을 책임지려는 후보들에게 탄소중립 실현 의지는 어느 정도이고, 정책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날 토론회를 마련했다. 내포뉴스가 주최하고 연대가 주관한 토론회엔 100여명의 주민이 방청석을 메운 가운데, 이번영 마을학회 일소공도 대표가 사회를 맡고 △후보에게 사전 제공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 △주도권 토론 △방청객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유투브 방송으로도 실황 중계됐다. 연대 상임대표 임기선 신부는 인사말에서 “기후위기는 바로 지금 우리에게 닥친 긴박한 문제다. 이 위기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세대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얻고, 군민과 한마음으로 기후위기에 대처함으로써 대한민국에서 홍성군이 탄조중립 모범 지역으로 우뚝 서는 기회가 되길 ...

2022-09-20

일회용 컵 보증금제의 진실을 아시나요?

카드 뉴스를 모두 읽어주세요~ 그리고 길에 버려진 일회용 컵,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컵이 보이면 사진을 찍고 다음의 헤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려주세요. #컵가디언스 #컵보증금제환영 #컵보증금제찬성 #라벨본사책임 #일회용컵보증금제 #플라스틱컵어택 #소상공인응원합니다 #함께쓰레기줄이기 여러분의 관심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꿉니다! 2022. 5. 26.  

2022-09-20

쓰레기 줄이는 컵 보증금제를 지켜주세요!
쓰레기 줄이는 컵 보증금제를 지켜주세요!

나만의 편의를 위해, 또는 기득권의 이익을 위해 우리 모두가 참아야 할까요? 함께 해주세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https://campaigns.kr/campaigns/654     쓰레기 없는 예산홍성 2022. 5. 26.

2022-09-20

홍성군수 초청 기후정책 토론회
홍성군수 초청 기후정책 토론회

오늘 저녁 7시 30분 홍성문화원에서 홍성군수 후보 초청 기후정책 토론회가 열립니다. 홍성시민기후행동연대가 주최하고, 내포뉴스가 주관, 홍성신문이 후원합니다. 후보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있는지, 제대로 된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현장 참여, 온라인 시청 모두 가능합니다. -5월 20일(금) 저녁 7시 30분 홍성문화원 https://youtu.be/_utjvn6Idjw 활동소식 2022. 5. 20.

2022-09-20

대치천 생태 모니터링은 계속됩니다~

2022. 5. 20.

2022-09-20

장곡 골프장 반대 군 공유지 지키기 걷기

장곡 골프장 반대 대책위에서는 골프장에 반대하고 군공유지를 지키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매달 해당 부지와 인근 마을 걷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오는 15일(일) 오전 9시부터 내포문화숲길을 걷고 함께 막걸리와 음식 나누며 이야기하는 자리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환경연합도 함께합니다. 아래 주민대책위의 글 첨부합니다. --------------------------------------------- 숲이 푸르름으로 가득차네요 장곡 골프장 반대 군유지 지키기 걷기대회 5월 15일(일) 오전 9시에 상송리1구 마을회관에 모여 1시간 반 정도 내포문화숲길 걷고 코로나로 미루던 뒷풀이를 하려고합니다. (콩국수 부추전 막걸리 준비해요) 바쁘시더라도 많은 참석 부탁드려요. ---------------------------------------------- 2022. 5. 13.

2022-09-20

'기후위기시대, 농업의 길을 묻다' 강연회
'기후위기시대, 농업의 길을 묻다' 강연회

2022. 5. 4.

2022-09-20

'소형 원자로 바로 알기 시민 워크숍' 안내

    활동소식 2022. 5. 4.

2022-09-20

2022 지방선거 영역별 정책 제안 [예산군]
2022 지방선거 영역별 정책 제안 [예산군]

[ 축산 ] ○ 가축 분뇨관리 시스템 구축 / 가축 분뇨 자원화 확대 가축 분뇨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토양의 질소 수지는 OECD 국가 중 압도적 1위이다. 가축 분뇨는 폐기물이 아니라 영양분이 풍부한 자원이다. 바이오 가스 플랜트를 통해 분뇨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로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이후에 나오는 액비와 퇴비는 발효 후 경작지의 양분이 될 수 있다. 독일에서는 1만 곳이 넘는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통해 가축 분뇨를 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다. 개인 농장에서 처리되고 있는 분뇨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선진국의 분뇨은행과 같은 투명하고 과학적으로 운영되는 분뇨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 채식 급식 확대 (먹거리, 기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축산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전체의 16.5%에 달한다. 2016년 중국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육류소비 50% 감축, 2021년 영국은 10년 내 육류소비의 30%를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기후변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은 세계적 흐름이다. 육류 소비를 줄이기 위해 학교 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의 주 1회 채식 급식과 대체식단을 마련해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의 채식급식권을 보장할 것을 제안한다. 채식 급식과 교육을 병행해 사람들에게 채식의 필요성을 알려야 할 것이다. [ 자원순환 ] ○ 영농폐기물 저감 방안 및 수거체계 마련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한다고 하지만,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있어 다른 농산물과의 큰 차이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진짜 친환경 농산물이라면, 농약과 비료 사용 여부 이...

2022-09-20

2022 지방선거 영역별 정책 제안 [홍성군]
2022 지방선거 영역별 정책 제안 [홍성군]

[ 축산 ] ○ 가축 사육두수 상한제 도입 2011년 말 기준 홍성군 돼지 사육 두수는 49만 마리였지만 10년이 지난 2021년 말 기준으로는 63만 마리로 늘어났다. 현재 홍성군은 시군 단위에서 가장 돼지를 많이 키우는 곳이다. 홍성읍, 내포를 제외한 읍면은 꾸준히 인구가 줄고 있다. 줄고 있는 인구 대신 돼지가 늘어나고 있다. 그에 따른 가축 분뇨 발생, 악취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다. 홍성군은 군민들의 쾌적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더 이상 돼지를 비롯한 가축의 사육을 늘리지 않는 조치가 필요하다. ○ 홍성형 축산인증제 도입 홍성군에는 유기농 인증 농가가 한 곳 뿐이며 친환경으로 가축을 기르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사육하는 마릿수는 많지만 사육 환경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성형 축산 인증제를 도입하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항생제를 덜 쓰며, 전염병에 강한 건강한 사육환경의 농장과 유통, 공공 급식이 긴밀히 연대하여 축산업 전환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 ○ 가축 분뇨관리 시스템 구축 / 가축 분뇨 자원화 확대 홍성군은 전국에서 최고로 돼지를 많이 키우는 곳이다. 이로 인해 하루에 4천 톤씩 가축 분뇨가 배출되고 있다. 이 중에서 공공에서 처리되는 양은 20%도 채 되지 않는다. 가축 분뇨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토양의 질소 수지는 OECD 국가 중 압도적 1위이다. 가축 분뇨는 폐기물이 아니라 영양분이 풍부한 자원이다. 바이오 가스 플랜트를 통해 분뇨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로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이후에 나오는 액비와 퇴비는 발효 후 경작지의 ...

2022-09-20

[기사] 홍성군민들이 꿈꾸는 먹거리정책은?

홍성군민들이 꿈꾸는 먹거리정책은?  승인 2022.04.26 충남 홍성서 홍성먹거리연대 창립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지난 22일 홍성군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홍성먹거리연대 출범식 및 홍성군 농업·먹거리분야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홍성먹거리연대 제공 충청남도 홍성군민들이 ‘홍성먹거리연대’를 창립하며 지역 단위에서의 지속가능한 농업·먹거리체계 건설을 위해 나섰다. 홍성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유기농업 ‘성지’이자 주민들의 지역자치 활동이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 만큼, 홍성먹거리연대의 활동 개시는 타 지자체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홍성군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선 홍성먹거리연대 출범식 및 홍성군 농업·먹거리분야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엔 홍성군 농민·시민과 함께 이세우 전국먹거리연대 상임대표, 김형란 충남먹거리연대 상임대표, 김승환 홍성군 경제문화농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홍성 농민·먹거리 운동단체들은 지난해 1월부터 홍성먹거리연대 창립 준비위원회(창준위)를 결성해 지역 먹거리연대조직 건설을 준비했다. 추진위원장은 정상진 홍성친환경농업협회장이 맡았으며 9개 단체(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홍성YMCA·홍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홍성풀무생협·참교육학부모회 홍성지부·식생활교육홍성네트워크·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홍성친환경농업협회)가 창준위에 참여했다. 창준위는 지난해와 올해 초에 걸쳐 홍성군 측과도 계속해서 먹거리 관련 민·관협치 노력을 기울였고, 그 과정에서 지난해 12월 30일 「홍성군 먹거리보장 기본조례」가 제정되는 성과도 있었다. 오랜 준비 끝에 향후 홍성 먹거리정책을 주도할 민간운동 조직으로서 홍성먹거리연대가 출범하기에 이르렀다. 홍성먹거리연대는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중순까지 지속가능한 농업·먹거리 정책 관련 제안사항을 작성한 뒤, 각 정당의 홍성군수 후보들에게 정책협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성군의 각종 먹거리 관련 정책...

2022-09-20

[기사] "미래세대를 생각해서..." 어느 초등학생의 간절한 호소

"미래 세대를 생각해서..." 어느 초등학생의 간절한 호소 23일 홍성시민기후행동연대 발족... 학생들, 직접 선언문 낭독에 나서기도 22.04.23 14:14l최종 업데이트 22.04.23 16:20l 이재환(fanterm5)   ▲  23일 충남 홍성군청 앞에서는 홍성시민기후행동연대 발대식이 열렸다.ⓒ 이재환관련사진보기 "기후 위기는 지금 당장 우리 모두의 위기이다." "연대와 행동이 어머니 지구를 지킬 수 있다." 23일, 홍성시민기후행동연대(아래 연대)가 충남 홍성군청 앞에서 발대식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연대는 홍성군에 '2030년까지 탄소 50% 감축'을 요구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기본 조례를 즉각 제정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린 아기를 안고 온 시민들과 학부모 단체도 눈에 띄었다.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세대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절박한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실제로 청소년과 어린 참가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아픈 지구를 살려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발대식과 관련, 임기선 천주교 홍성성당 신부는 "기후위기가 심각하다. 지역에서 각 단체들이 개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실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방 자치 차원에서도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 기후위기에 실효성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며 "종교와 홍성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연대해서 탄소 중립 정책을 세우는 데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민양식 교사ⓒ 이재환관련사진보기 발대식에 참석한 민양식 환경과생명을지키는홍성교사모임 교사는 "인간이 사용하고 있는 화학물질은 현재 그 종류만 1억 7000여 개라고 한다"며 "그 속...

2022-09-20

[기사] 홍성먹거리연대 출범

"유기농 농산물 인증 틀 벗어나 가치 증명 비중 둬야" 홍성 먹거리연대 발족 및 토론회 22.04.22 16:24l최종 업데이트 22.04.22 16:24l  이재환(fanterm5) ▲  22일 충남 홍성에서는 홍성 먹거리연대가 발족식을 갖고 토론회를 열었다.ⓒ 이재환관련사진보기 기후위기의 시대, 농업 생산량 감소로 '먹거리'가 위기에 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기농업 특구인 홍성도 예외는 아니다. 농촌 고령화로 유기농업에 종사하는 농부가 줄고 있고 그에 따라 경작지도 줄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기후 위기 시대와 맞물리고 있는 농촌 소멸의 위기가 '먹거리의 위기'로 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22일 충남 홍성군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는 '홍성 먹거리 연대'가 발족식을 가졌다. 홍성 먹거리 연대는 창립 선언문을 통해 "고개를 돌려보면 소득이 낮을수록 굶거나 배고픔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나고, 건강한 먹거리와는 거리가 먼 각종 화학 첨가물과 GMO(유전자조작)식품에 익숙해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학 에너지 사용 증가로 전 세계 땅과 물은 오염되고 생물 다양성이 사라져 농업 생산은 위기에 봉착했다"며 "오늘날 이윤 추구만을 위한 먹거리 환경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의 정착을 위해 홍성 먹거리 연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먹거리 분야 정책 토론 "유기농 가치와 쓰레기 문제도 중요" ▲  김영규 홍성군 친환경농업협회 사무국장ⓒ 이재환관련사진보기 이날 출범식에서는 '농업 먹거리 분야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충남 홍성군은 유기농 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하지만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유기농 특구인 홍성도 비상에 걸렸다. 홍...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