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바다 만들기' 3강 후기

관리자
발행일 2022-09-20 조회수 9


영화감상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A plastic ocean, 2016)'
감독 : 크레이그 리슨
 
https://www.youtube.com/watch?v=o0a9gBC5-AQ&feature=share
 
감독은 어릴 적 꿈에 그리던 대왕고래를 찾아 바다로 갑니다. 그리고 고래가 살아가는 바다가 온통 쓰레기, 특히 플라스틱로 뒤덮인 모습에 놀랍니다. 하지만 고래와 우리가 닮아있다는 첫 화면의 문장처럼.. 고래만큼이나 작은 물고기부터 바다새, 쓰레기로 뒤덮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까지..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었지요.
 
바다를 유영하는 크고 작은 플라스틱들, 어떤 지역은 플랑크톤보다 미세플라스틱이 더 많다지요.
배가 터질만큼 가득 플라스틱을 몸에 품고 죽어가는 바다새들을 보면서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바다새 뿐일까요? 플라스틱 쓰레기와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 곳곳의 사람들의 몸에도 플라스틱이 함께 공존하고 있을테지요.
 
그래서 우리는 무엇이든 해야 합니다.
 
이번 강의는 영화감상과 자기다짐을 함께 적어보았어요.
자기다짐을 공유합니다.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쓰지 않겠습니다. 플라스틱 제품을 구매할 때는 10번 생각하겠습니다. 마트에 갈 때는 비닐 봉지를 남용하지 않고 장바구니 및 비닐봉지(재활용)을 가지고 가겠습니다. 주변에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많이 얘기하겠습니다.
*가능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쓰지 않도록 항상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늘 깨어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리고 생활주변과 지인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 나눌수 있도록 하고 싶다.
*포장된 제품(농수산물) 사지 않기, 포장된 제품이 안된다고 마트 등에 요구하기
*더이상 지퍼백, 비닐백을 구매하지 않겠습니다. 제주 생수 회사에 패트병 수거 문의하겠습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가진 물건을 오래오래 쓰겠다. 그리고 나는 될 수 있으면 일찍 죽겠다.
*앞으로 한달간 플라스틱생수를 마시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한달간 소비하는 플라스틱 제품 목록을 다 적어보겠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겠습니다.
*바다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 그래서 조금만 플라스틱 용기를 쓸거다.
*일회용품 줄이기, 일회용품 재사용, 외출시 쓰레기통이 없으면 다시 가져와 집에서 분리해서 버리기
*우리 동네의 가게들의 포장재 줄이는 일과 우리 옆집에 쓰레기 태우는 걸 막는걸 적극적으로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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