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YTN 스페셜] 2015 농어촌 희망 프로젝트 '농비어촌가' : 가축 분뇨도 자원! / YTN

관리자
발행일 2022-09-18 조회수 14


1) 논산 계룡 축협 자원화시설
2) 화성시 현전목장 이상헌
2) 홍천군  2014 친환경 에너지 타운 지정 축분,음식물 쓰레기 8:2 -> 도시가스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식용가축. 더불어 느는 가축 분뇨. 처치 곤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불리던 가축분뇨.
[송한기, 돼지 농가 농민]
"축분이죠. 그다음이 냄새 주민들이 제일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이 냄새하고 가스거든요."
골칫덩어리였던 가축 분뇨가 대한민국을 이끌 신성장 동력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충청남도 논산의 한 마을. 추수가 끝나 한가했던 논 주변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손영균, 농민]
"축협에서 지금 액비를 뿌려주고 있습니다. 발효를 시켜서 액비를 뿌리고 있으니까 내년 농사는 잘 지어질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논산 농민들에게 대풍의 기쁨을 주고 있는 액비란 과연 무엇일까? 충청남도 논산의 한 돼지 농가. 2천 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는 이 농가에서는 건강하고 질 좋은 돼지를 키우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매일 쏟아져 나오는 돼지 분뇨로 손방혁 씨는 큰 고충을 겪고 있다.
[손방혁, 돼지농가 농장장] "저희 농가는 2천 두를 사육하고 있는데 하루 분뇨량이 8톤가량 나오는데 분뇨 처리가 제일 어렵죠." 이렇게 골칫덩어리인 가축분뇨를 잘 관리 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송태복,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축산팀장]
"지금 축산 농가에서 버려지는 가축분뇨들이 지역 주민들한테는 환경오염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민원도 많이 제기되고 있고요. 그래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자원화시켜서 경종 농가들한테 환원시키는 일을 하고 있고 그게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시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버려지거나 환경오염의 주범 이던 가축 분뇨가 최근 달라졌다. 가축을 많이 키우는 논산. 논산의 축산 분뇨들은 매일 아침 계룡축협의 축분뇨자원화사업장으로 모인다. 지난 94년부터 꾸준히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을 운영해 온 논산 계룡 축협. 논산 계룡 축협은 자연순환농업의 목적으로 지역 내 축산 농가 140여 개소의 가축분뇨를 위탁받아 하루 평균 400톤의 가축분뇨를 우수한 퇴액비로 재생산하고 있다. 특히 계룡축협은 농가형 액비화 기술 및 악취 제거기술 특허까지 획득한 국내 최대 가축분뇨 생산시설이다. 소, 닭보다 악취가 심하고 수분의 양이 많아 가장 문제가 되는 돼지 분뇨. 농가에서 수거해 온 돼지분뇨는 제일 먼저 고형물과 액상물로 분리하기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65_20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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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_0MaszXLy0
 


축산환경개선/기사수집



2017.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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