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곡산단 사업예정지에 울려퍼진 꾀꼬리 소리

관리자
발행일 2024-07-09 조회수 15

지난 주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창립기념행사 준비차 조곡산단 사업예정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위 사진에서 꾀꼬리 찾으셨나요?
산업단지 사업 예정지에서 꾀꼬리 한쌍의 요란한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여름철새 꾀꼬리가 지금 소리 외에도 9가지 소리를 낸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7QV4XyPr-_c
 
조곡산단 사업예정지에서 꾀꼬리외에도 사람소리에 깜짝놀라 도망치는 유혈목이와 고라니도 관찰했어요.
그 외에도 환경영향평가 초안에는 멸종위기1급 수달과 멸종위기2급 수리부엉이, 새호리기, 삵, 맹꽁이, 물고사리 등이 살아가는 곳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멸종위기 동식물외에도 산업단지 주변에는 평생을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수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창립행사에 많은 회원님, 후원자님이  찾아주셔서 주민과 수많은 생명들의 평화로운 삶을 지키는데 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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