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충돌방지테이프 부착 캠페인 안내

관리자
발행일 2022-09-20 조회수 16


하루 2만 마리의 새가 유리벽에 부딪쳐 죽는 거 알고 계신가요?



몇년 전 새로 생긴 예산(광시)과 홍성(홍동)의 29번국도에서도 많은 새들이 방음벽에 부딪친다고 합니다.



중간중간 있는 방음벽에 조류충돌을 방지하는 테이프를 붙이려고 합니다.





기존 새 모양이 크려진 맹금류 스티커는 실질적으로는 효과가 거의 없다고 하고요,



방음벽에 새들이 인식할 수 있는 5cm 간격의 점이 인쇄된 반사테이프를 붙여야



새들이 방음벽에 충돌하는 걸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연합은 환경부에서 테이프를 지원받았고 예산군자원봉사센터와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방음벽을 닦고 스티커를 붙이는 일은 처음 하는 분들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만큼 새들이 덜 부딪치고 덜 죽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자원봉사시간이 부여됩니다.





-2021년 10월 23일(토) 오후 1시 ~ 4시



-29번 국도 홍동구간 (안전을 위해 집결장소 추후 안내)





오는 23일에는 서산에서 지난 몇년 간 자발적으로 방음벽에 스티커를 붙여오신 서한수, 박성희 선생님이 함께해주시고 국립생태원 담당자분도 참여하십니다.





이후 10월 30일(토) 오전에도 예산과 홍성 구간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고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다시 안내하겠습니다.





간식과 도구 준비를 위해 참여하실 분은 신청해주세요.



-환경연합 사무국 010-6209-4121 (신은미)





참여하실 분들, 그리고 참여하지 못하시더라도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영상으로 미리 조류충돌의 문제점과 테이프 시공, 조류 모니터링 등에 대해 알고 오시면 더 좋겠습니다.





KBS 환경스페셜 <전국에서 들려오는 새들의 유리 벽 충돌 소식>



https://www.youtube.com/watch?v=Dtgaq7EUkik





<국립생태원 김영준 실장님의 조류충돌 강의>



https://www.youtube.com/watch?v=jD4PkQJCZw4&t=1907s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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