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순례 다큐 '여기, 우리가 있다' 상영회

관리자
발행일 2022-09-20 조회수 13


 


40일간의 봄바람 순례가 만난 현장들의 이야기를 엮은 <여기, 우리가 있다>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합니다. 40일간의 여정을 쫓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미디어 활동가들은 ‘현장미디어 프로젝트 봄바람’ 으로 연대했습니다. 총 18편의 단편과 이것을 종합한 114분의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여기, 우리가 있다>가 제작됐습니다.



봄날 하루의 바람이 아니라 다른 세상을 만들어가는 바람이 멈추지 않고 불어갈 수 있도록 <여기, 우리가 있다> 상영회를 통해 이야기들이 연결되고 만나는 자리에 함께해주세요.
우리 지역에서는 6월 24일(금) 저녁 7시 예산 마르코책방 ‘신명극장’(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62-1)에서 상영회를 엽니다.

<작품 소개 >



봄바람 프로젝트 - 여기, 우리가 있다



Spring Wind Project - We are here



 



다큐멘터리 / 114분 / 2022년



감독 : 김선구, 김설해, 김성은, 김현석, 김환태, 노은지, 박명훈, 박배일, 박상헌, 박영길, 배혜원, 신효진, 안창규, 양동민, 오이, 윤가현, 이마리오, 이혜주, 장민경, 정원석, 하샛별



▷ 시놉시스 



전국 곳곳의 투쟁 현장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봄바람 순례단>은 40일 간의 순례를 떠난다. 핵발전소와 송전탑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과 일터에서 희생을 강요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혐오와 배제로 소외된 사람들, 반복되는 참사를 겪는 사람들, 군사기지와 전쟁 무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순례단과 길동무들은 서로를 보듬고 다른 세상을 위해 함께 걸어간다.



▷ 연출의도 



<봄바람 순례단>의 소식을 전해들은 미디어활동가들은 순례단의 여정을 계기로 각 투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하고 연결하기 위해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후위기의 시대’, ‘빼앗긴 노동’, ‘있다, 잇다’, ‘기억투쟁’, ‘평화연습’이라는 주제 안에 18편의 영상으로 한국 사회의 민낯을 담았다.



▷ 감독 소개 



<다른 세상을 잇는 현장 미디어 프로젝트 ‘봄바람’>이라는 이름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활동가 21명이 공동제작에 참여했다.



(*) 내용 자세히 보기 : https://bit.ly/3NZFVpM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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